여행을 떠나요/등산이 좋아

한라산 등산한척(?) 어승생악 왕복 1시간 초보 등린이 최강추천코스

1DingDing 2022. 11. 15.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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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딩딩입니다.

제주도 초보 등산 코스입니다.

한라산을 가고 싶은데, 왕복 1시간으로 다녀올 수 있는

어승생악!

 

다녀와 봤는데요.

날씨가 좋을 때는 제주시와 도두봉 그리고 백록담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못 봤어요ㅠ

조만간 또 가보려고 합니다.

 


어승생악

탐방로부터 정상까지 왕복 1시간!

30분 정도 오르고, 쉬다가 20분 정도 내려왔습니다.

주차요금 있어요. 출차할 때 일괄 요금정산

주차를 하고 오르기 시작합니다.

아참, 11월 13일 기준!

오후 4시 전에만 올라가면, 통제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흐릿한 날을 곰탕이라고 하죠 ㅠ

알면서도 올라가 봅니다.

 

마음먹었으니까요~!

어승생악 탐방로는 주차장도 넓고 화장실도 잘 되어 있었습니다.

우선 가봅니다.

지도로 보면, 길어 보이지만,

정말 시간으로 보면 30여분입니다.

초보 등산 코스로 아주 딱! 인듯합니다.

오르는 길은

이렇게 계단으로 잘 정비되어 있어서 오르기가 편하고,

미끄럽거나 하지 않아 좋았습니다.

 

요즘은 정상에서 날씨가 춥기에;

따뜻한 옷으로 준비하여 등산하길 추천합니다.

물론 이곳은 오르고 내리는데 시간이 길지 않아서, 다행이지만

정말 한라산 정상을 오른다면,

방한 준비는 잘하길 바랍니다.

앞에서 오르는 분들~!

이곳은 한라산 짧은 코스라 그런지,

단체 관광객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시간은 짧고, 한라산 정상은 누리고 싶은 분들!

그러고 보니 단체 코스로도 딱이네요!

여러 가지 새들이 살고 있다고 하지만,

까마귀 친구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사람들이 먹을 것을 많이 줘서 그런지,

사람을 떠나지 않는 까마귀....

저는 무시하고 갈길 갔습니다.

아참, ㅋㅋㅋ

벽돌 모양의 에어 팟 케이스 장만했는데;

너무 저렴한데 마음에 들어서 사진 한 장 찍고 ㅋㅋ

후기에도 올렸습니다.

저!!! 노루도 봤습니다.

내려오는 길에 갑자기 노루가 놀라서 뛰어 도망갔는데 ;;

그 소리에 제가 더 놀랬어요 ㅠ

그런데 너무 이쁘고 아름다웠습니다.

 

얼굴 좀 더 보여주지 ㅠㅠ 

계단이 끊김 없이 나오네요!

중간에 숨이 헐떡일 때가 잠시 있었는데 

날씨가 시원하고, 크게 덥지 않아서 편하게 올라갑니다.

 

아참, 어승생악에 오전에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한산한 어승생악을 느끼고 싶다면, 2시 이후에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해요,

그래서 저는 3시 40분쯤 올라갔지만,

다음에는 날씨 좋을 때 일찍 다시 와보겠다는 생각을 하며 올랐습니다.

이렇게!

이런 뷰가 나오면 다 왔습니다.

저 몇 개단만 오르면 정상이고,

동굴진지도 볼 수 있습니다!

전망대도 보이고,

평소에 어승생악 정상에서 도두봉도 보이고, 제주시를 다 내려볼 수 있다고 했는데.....

오늘은 앞이 안 보이네요 ㅠ

너무 아쉽다.

혼자 등산이기에,

셀카봉으로 정상석 앞에서 사진도 찍었습니다.

(저랑 등산 다닐 분 ;;;; )

룰루 랄라

내려오는 건 순삭!

금방 내려와요~

하산할 때 더 조심조심 내려와야 하는 거 아시죠?

어승생악 주차요금,

저는 1,800원 지불하였습니다.

경차는 1천 원이네요~! ㅎ

감면대상 차도 있으니 확인해 보세요

이렇게~! 돌아가면서,

아쉬워 1100 고지도 들려서 한 바퀴 산책했습니다.

너무 추웠어요...

 

이렇게 주말 순삭!

아참, 가을 단풍구경으로 어승생악도 많이 간다고 하던데;;;

제가 갔을 때 단풍은 다 떨어지고 ㅠ 없었습니다.

조금 늦었나 봐요.

 

이상 딩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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