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생활기/자취요리

[밀키트]용문해장국을 전국어디에서 맛볼수 있게되었다! 오아~ 맛도 좋잖아!

1DingDing 2021. 10. 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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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취하는 남자 딩딩입니다.

네네 오늘은 가볍게 빠르게 먹을 수 있지만,

정말 느낌 좋았던 용문해장국 밀키트 입니다.

 

결론 : 오늘은 본품 그대로~ 아무것도 넣지 않고 먹었습니다.

- 마트에서 파를 사서 송송송 넣어 먹으면 만족도 300% 상승할 거 같아요.

용산 3대 해장국인 용문해장국~

이제 정말 시대가 변화하여~ 이렇게 집에서도 먹을 수 있다니...

줄 설 필요도 없고,

내 입맛에 더 좋게~! 좋아하는 거 살짝 넣고 먹어도 된다!

 

나는 음주를 좋아하지 않지만,

술을 자주 마시는 자취인들에게 ㅋ 냉동실에 두면

아주 좋은 밀키트가 될듯싶다.

요리 반상회라는 쨍한 테이프가 눈에 띈다.

포장상태도 아주 깔끔하고

냉동으로 왔다!

사실 기대는 반 정도만 했다.

 

냉동 후 해동하고 조리하면,

맛이 떨어지거나

고기는 더 질겨질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으니까...

 

이렇게 나의 해장국은

배송 오고 바로 냉동실로 향했다.


드디어!! 오늘~ 살포시 해동을 하고,

밀키트를 데워 먹기로 했다.

 

우선 첫 경험은 날것으로 하고 싶어

용문해장국 밀키트 이외에는 아무것도 넣지 않았다.

1 봉지에 1-2인분이라고 하는데,

많이 드시는 분에겐 1인분 ㅋ

나는 조금씩 먹기에 2끼로 해결되었다!

빨리 펄펄 끓었으면 좋겠다.

그러던 중! 해동해 놓은! 고기가 생각나 ㅎ

고기도 굽기 시작했다.

 

오늘의 주인공은 스테이크가 아니지만,

그래 둘 다 먹는 거야!!

전기레인지는 정말 ㅠ 불편하다.

다음에 이사 갈 때는 가스레인지 있는 곳으로!

아니면 정말 인덕션 성능 좋은 곳으로 가고 싶다.

 

오호~~ 이제 조금씩 끓기 시작한다.

생각보다 고기 덩어리가 커서 ~

마음속으로 감동을 하고~~ ㅎㅎ

 

드디어 맛을 보게 되었다!

밥은 평소에~ 

냉동해 놓으니~ 하나 데우고~!

해장국은 소량 먹고 싶어 작은 그릇에 넣었다.

아마도 더 큰 그릇에 넣으면 먹음직스러워 보이겠지?

 

여기서

느낀 점! 김치? 묵은지? 과연 이게 냉동에서 왔던 건가?

전혀 모르겠다! 그만큼 신기한 감정이 들었다.

 

오호! 맛있다.

국물이 너무 시원~~ 했다.

 

자꾸 좋은 말만 하네;;;

고기가 고기가 부드러워 다시 한번 신기신기~!

 

살점이 왜 이리 부드럽지?

 

밀 키트로 육개장을 사 먹은 적이 있는데

그때 고기는 질기고 질겨서 냉동 밀 키트의 단점인가 했는데;;

그 부분이 아~~ 이게 다르구나 라는 느낌을 같게 해 주었다.

이렇게 먹고도~

절반이 더 남아있다는 사실에 ㅋ

기쁨의 미소를 지으며~

오늘 자취남의 간단한 밥 한 끼도 뚝딱!

아주 즐겁게 끝났다!

잘~ 먹었습니다.

 

따로 먹다가 해장국은 말아먹는 게 국 룰? 

그냥 맛이 좋았다.

 

아직 1 봉지가 더 남아 있다는 사실에 즐거움을 느끼며,

 

아차차! 파가 미리 들어가 있으면, 신선도가 낮아지는 느낌이 들것 같았다.

대파를 따로 넣으면 맛있다는 문구!

왜 미리 안 넣었는지 알 것 같다!

 

냉장고에 파를 다 먹어서 못 넣었지만,

파가 생기는 날! ㅎ 나머지도 꺼내 먹어야겠다.

 

가격 검색을 해보셨겠지만;;

다른 해장국에 비해 가격은 좀 있지만,

그래도 어설픈 구매하고 실패한 해장국보다 100% 만족했다.

요리 반상회 스토어 상품 리스트 ~ 

 

쿠팡에서도 구매 가능하던데;;

가격비교는 잘하는 게 좋겠다~! ㅎ

 

그래도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하면 좋으니까~

 

이상 딩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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