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기_수도권 초보자 계양산 일몰산행/야간산행 후기

안녕하세요~ 딩딩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아~
일몰🌇을 보러 계양산에 다녀왔어요.

지난번 낮에 갔을 때와 또 다른 매력이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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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 산행을 하기 전, 준비사항으로는
1. 일몰시간을 본다
- 정상에서 보고 싶다면 시간을 계산하여 등산함
2. 일몰을 기다리며 먹을 간식 준비
- 저희는 오늘 꼭 라면을 먹자며, 뜨거운 물은 각자 보온병에 준비하고 등산을 했습니다.
3. 해가지면 추워지니, 외투 준비
- 체온 유지는 정말 중요하니 바람막이 등등 옷이 필요해요
4. 랜턴🔦 하산할 때는 어두운 야간산행이니 랜턴은 필수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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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본격적으로
초보 등산러의 일몰 산행이 시작됩니다!

지난번과 동일하게, 계양산성 쪽으로 올라갔습니다.
주차는, 계양산 공영주차장 주차가 편해서 너무 좋네요

계양산성 박물관으로 올라가면, 이렇게
돌계단이 보입니다. 둘레길로 돌아가는 것보다
조금 가파르지만 쉽고~ 구간이 짧아 초보라도 어렵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오늘 날씨가 참 좋네요~^^ 저희는 미리 일몰시간을
검색하고, 4시 30분쯤 천천히 오르기 시작했어요.

천천히 둘러보며 가니, 아니 저기 해가 지기 시작하는
느낌에 갑자기 마음이 바빠졌습니다. ㅎㅎ
그래도 정상에서 꼭 봐야겠다며 발길을 조금 서둘러 이동했습니다.

해가 지려하니 하늘에는~
파란색 붉은색 핑크색 다양하게 보이네요.
올라가며 이런 장면의 사진은 놓칠 수가 없어서
사진을 또 직어주고요!
앗... 정상에 아직 못 갔구나를 생각하며...
또 빠른 발걸음을 (사실 시간은 여유로웠습니다)
그냥 우리의 마음이 조급했을 뿐......

오호~ 정상에 도착!!
붉은 노을이 눈앞에 보이는데... 자연은 역시 너무 멋지네요.
조금 쌀쌀해서 잠바도 입었습니다.
이리저리 사진도 많이 찍고~

라면 먹을 시간!!
라면🍜에 물을 넣고~ 김밥도 냠냠
네네 산에 먹으러 가는 거죠~!!

친구가 사 온 베트남 하오하오 컵라면이에요~
haohao 컵라면~
오호 이거 참 해외여행 기분이 물씬 나네요~^^
이렇게 밥을 먹고 나니 해는 지고~~
멋진 야경이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구경도 했겠다~^^
옷도 정비하고 하산 고고싱~
그런데 그냥 내려올 수는 없죠 ㅎ
또 열심히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렇게 내려와도 8시가 되지 않은 상황 ㅠ
회사에서 조금만 야근해도 8시는 넘어가는데 ㅎㅎ
하루가 알차고 알차네요~
차로 5분 정도 가니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가 있어서
커피 한잔 테이크아웃하고~
집으로 고고 했습니다.

일몰 등산의 매력은
1. 낮시간에 등산하여 경치를 구경할 수 있다.
2. 일몰의 멋진 경치는 덤으로 얻는다.
3. 와오 덤이 또 있다 도시의 야경까지!

이상 딩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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