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요/등산이 좋아

산행일기_등산초보의 북한산 코스와 무료주차!

1DingDing 2020. 10. 13.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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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딩딩입니다.

지난주에 북한산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산행의 조건은

1. 최단거리로 올라간다

2. 블랙야크 100대 명산 인증을 꼭! 남긴다.

(지난번에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 그러나 후회)


요즘 산에 자주 가게 되네요~
이제 조금 수도권산행에서~
활동범위를 넓혀 비수도권 산행도 도전해 보고
싶네요.

오늘의 산은
1. 북한산
2. 코스는 : 백운탐방지원센터, 우이 대피소 삼거리,

하루재, 인수대피소, 백운동 암문(위문), 백운대

이렇게!

등산시간과 하산 시간~

운동에만 걸린 시간은

1시간 50분 정도네요,

 

백운대 정상 인증을 위해,

1시간을 줄 서서 기다렸으니;;;; ㅎㅎ


차를 가지고 간 터라, 같은 길로 돌아왔습니다!

북한산 백운대 탐방지원센터

(주차공간이 넓지 않아요!)

저는 두 번 갔을 때 모두 운이 좋아서, 바로 주차!

 

그런데, 도선사 주차장에서 셔틀을 운행하는 것 같았습니다.


여기가 저희가 주차한 곳입니다.

정말 한참 올라가더라고요,

아래서부터 갔으면, 좀 힘들었을 것 같은데,

사실 어머니가 아시면,

아래서부터 갔어야지!! 했을 거예요 >. <

등산 코스도 한번 봐주시고~

저희는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사실 북한산 최단 등산코스는,

도선사로 올라가는 거라고 하던데,

다음에는 도선사로 가봐야겠습니다.

처음부터 시작되는 돌계단~!

그래그래 이렇게 올라야 빨리 정상에 가지!

10월 중순을 향해 가는 요즘

단풍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네요,

 

이번에는 올라가며 사진을 별로 못 찍었습니다.

두 번째 와서 그런가??

그냥 올라가 높은 곳에서 찍어야지,

가방에 있는 김밥을 정상에서 어서 먹어야지

이런 생각에 열심히 올라갔어요.

 

조금씩! 보인다! 정상이!!

가다 보면, 사람 얼굴처럼 생긴

큰 바위가 보입니다.

그 바위에서 잠시 사진을 찰칵 찍었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줄을 서서 올라갑니다.

관리하는 근무자분이 마스크 착용을 안내해주시고,

고생 많이 하는 것 같았습니다.

바로 이 줄이,

백운대 정상을 인증하기 위한 줄입니다.

아래서부터 기다리는 게 1시간 정도

되었던 거 같아요.

슬슬 추워지기도 했고,

여기서는 마스크를 꼭! 착용해 달라고~ 하더라고요!

가볍게 입에 떡을 넣고,

허기진 배를 달래며 기다렸습니다.  

이렇게 정상에서 야호! 인증을 하고

조금 내려와 챙겨 온 간식을 먹었습니다.

산 냥이, 산에 사는 고양이 친구들도 만나고~! 

하산하며 만난 오리바위에서

오리 모양을 따라 하기도 하고,

이제 좀 여유롭게, 풍경 샷도 찍어 봅니다.

내려올 땐 정말 빨리 내려온 거 같네요,

평소 같으면 배가 고프다고

밥집을 찾아봤겠지만,

오늘은 가까운 카페를 검색하여,

오픈한 지 얼마 안 되어 보이는

북한산 인근 카페로 가게 되었습니다

이름은 카페, 산아래

느낌 좋고, 커피 저렴했지만 

운영의 방식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이렇게, 오늘의 산행 일기를 마칩니다.

 

여러분,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항상 건강하세요~!

이상입니다. 딩끝! 


북한산 주차한 곳 (무료주차)

백운 탐방 지원센터 

단, 주차공간 협소함

 

하산 후, 방문한 카페

카페, 산아래 (주차장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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