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주도 사는 딩딩입니다.
제주도는 돼지고기 맛집이 참 많습니다.
저는 고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었으나
숙성도를 먹어보고 고기의 맛에 빠져들었습니다.
숙성도도 좋았지만,
그보다 더 좋았던 가성비 좋다고 느껴지는 그러나 저는 자주 먹을 수는 없는
풍로 본점에 다녀왔습니다.
풍로는 서귀포에 오늘기준 23년 8월 15일 기준 3개의 점이 있습니다.
1. 풍로 본점 : 부다카세 메뉴만 주문가능, 사전예약 필수, 바 테이블 위주, 일반테이블도 있긴 함
*단일메뉴는 판매하지 않고, 부다카세만 주문 가능합니다.
2. 풍로 중문점 : 단일 메뉴도 판매합니다!
3. 풍로 신화월드점 : 단일메뉴도 판매 합니다!
그리고 풍로 부다카세 메뉴는 지점동일, 그리고 일부 시즌에 메뉴가 변동된다고 합니다.
거리는 풍로 본점과, 신화월드점은 아주 가까운 곳, 중문점은 차로 15분 정도 거리입니다.
우아~ 오늘은 친구가 고기를 사준다고 합니다.
(그러고 보니 숙성도를 처음으로 소개해주며 사줬던 친구가 풍로도 사주었네요)
덕분에 육식이가 된 딩딩이
2020.07.13 - [여행을 떠나요/제주도가 좋아] - 여행일기_제주도 돼지고기 최강맛집 숙성도 후기 (대기, 맛, 가격) 노형본점,중문점
이전 글을 보니, 숙성도를 2020년도에 가봤고, 그때부터 난 고기를 좋아했네요.
다 귀찮아~~ 하시는 분들
아래 보시지 마시고~ 저의 인별그램에서 동영상으로 봐보세요 ㅎㅎㅎ
맞팔은 환영 소통도 환영입니다.
https://www.instagram.com/reel/Cv4yG-HptCl/?igshid=MzRlODBiNWFlZA==
풍로 본점 : 기억에 남는 제주숙성고기 오마카세 1인 69,000원
주차는 : 마마뜰 주차장 이용 (주차공간 많아요)
풍로본점은 예약이 필수라
예약한 소규모의 사람들이 약속한 시간에 입장합니다.
우리는 8시 예약!
요즘 해가 길어서 8시도 밝네요~!
모니터에 이렇게 해당시간 예약된 사람들의 이름이 뜹니다.
대기공간에 숙성고기를 구경할 수 있었어요.
오른쪽 사진처럼~ 저렇게 고기가 한판으로 나오며,
설명을 해주며 고기를 구워줍니다.
부타카세의 순서와 메뉴~!
처음에 고기를 보며 어~~ 배가 부를까 했는데..
반전! 배가 너무 부르고 든든합니다.
일부 메뉴는 추가 금액 지불하고, 추가할 수 있습니다.
반찬은 더 달라면 계속 주십니다. (반찬도 너무 맛있어서 여러 번 먹었습니다)
여러 가지 풍로 소개 글과 상을 구경하고,
드디어 입장!
이렇게 바로 된 곳에서 식사를 하였습니다.
고기를 구워 주시는 직원분과 마주하며, 가벼운 대화 음식의 소개를 하며 식사하는데~!
너무 고급스러워서~
제주에서 특별한 날, 특별한 사람과 조용히 고기를 먹고 싶다면 이곳은 강추입니다.
또한 제주도 특별한 날 데이트 장소로도 좋을듯했습니다.
깔끔하게 세팅된 반찬들~!
크아~
이제 먹방 시작입니다.
순서대로 나오는데 고기가 다 특유의 맛이 달라서~
무어라 설명해야 할지...
입에서 녹습니다.
친구들은 술을 주문하고,
저는 타산음료를 주문했지요!
전복과 새우가 들어있는 국도 주셨어요.
은행~ 개인적으로 너무 좋음 ㅎㅎ
호로록 마셔버렸습니다.
고기를 구워주는 곳 옆에 테이블이 있는데~
다 먹은 음식과, 반찬리필을 원한다면 저 위에 두면,
알아서 치워주시고~~ 반찬도 리필해 주십니다.
첫 고기 등장!
와~~~ 입이 너무 행복하고
눈도 행복합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옥수수와 함께 주는 고기!
조금 달달했던 김치 찌개 나중에 밥을 주는데~
저는 찌개를 좀 남겨 두었다가 ㅎㅎㅎ 밥에 비벼 먹었습니다.
1인에 1개씩 줍니다~
정말 다양해~~
가격이 누군가에게 비싸지만, 누군가에겐 가성비 좋은 고깃집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듯합니다.
무엇보다! 만족도가 높에서 다음에 또 오고 싶었습니다.
아직도 나올 음식이 많이 남았습니다.
꽈리고추의 살짝 매콤함이 고기와 너무 잘 어울렸어요.
사진 많음 주의 ㅋㅋ
다음에 풍로 다른 점도 가봐야지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간도 흐르면서, 분위기도 좋아집니다.
고기를 구워주셔서 더 맛있는 거 같아요.
보쌈이 나오기 시작한다면,
이제 끝부분으로 향하고 있다는 겁니다. ㅎㅎㅎㅎ
마늘과 함께 먹으면 입에서 조화롭게 내 배로 넘어갑니다.
달달한 양념갈비~!
밥과 된장찌개도 함께 나옵니다.
된장찌게 사랑하는데~ 찌게 맛도 좋았어요.
모든 음식들이 고급스러운 재료로 만들어진 듯~! 신기합니다.
된장찌개를 먹다가~! 김치찌개에 밥 비벼 먹기!
마지막! 디저트까지
아주 깔끔하고 멋진 제주의 저녁식사였습니다.
예약을 미리 해야 원하는 시간에 식사할 수 있을듯합니다.
보통 노쇼가 없다고 합니다. (예약금을 걸거든요)
어플로 예약하면서 예약금을 지불하고,
밥을 먹고 계산할 때 예약금 전액 환불되고, 현장에서 다시 결제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먹는 건 순삭!
입속으로 다 들어가 버렸습니다.
제주 여행하며 고급스러운 흑돼지를 먹고자 한다면,
이곳 풍로 본점으로 추천해 봅니다.
화순산맥 친구님, 오늘 너무 잘 먹고!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풍로 본점 _ 서귀포시 안덕면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역사로 423 마마뜰 상가 2층
운영시간 : 오후 4시 ~ 오후 10시
단일 메뉴 : 부타카세 69,000원 (제주도 숙성 돼지고기 오마카세)
식사시간은 약 1시간 30분이며, 모두 동시에 시작되고 동시에 퇴장~!!
식사는 4시 , 6시 , 8시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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