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카페_한림, 금능해변 근처 소사오름~! 잔잔하고 좋은 카페 (예스키즈)

안녕하세요~! 제주도 카페로 여행 가자

협찬 없는 저의 돈과 시간이 들어간 후기 합니다.

소사오름카페 : 혼자가도 좋고, 여럿가도 좋다! 그릭요거트 와 복숭아가 찰떡! 너무 맛있다!

제주도에는 카페가 참 많습니다.

주말에 쉬면서 카페구경을 좋아하죠~!

오늘은 잔잔한 카페가 어디 있을까 검색하면서 다녀온 카페인데,

바로 소사오름카페입니다.

 

오름 중에 소사오름이 있나? 싶었는데~!

행복이 소사 오른다, 즐거운 일들이 소사 오른다~ 정도의 느낌 같았습니다.

이곳 바로 앞에는 커피 맛집으로 유명한 잔물결이 있습니다.

저기 철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카페는 크지 않지만,

노트북 가능했고, 주말에 방문했지만 붐비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매장이 넓은 편은 아니어서 저는 혼자 카페에 노트북 하고 있다가.....

사람이 몰려오면 슬쩍 일어나는 편입니다.

이곳에는 그릭요거트 맛집인데,

그릭요거트와 어울리는 그레놀라 ㅎ

오늘 저는 카페에 혼자 가서~ 메뉴를 많이 시킬 수는 없고,

눈으로 많이 구경했습니다.

제가 오늘 주문한 메뉴는 그릭요거트를 품은 복숭아!

개인적으로 복숭아를 너무 좋아합니다.

 

사진으로 봐도 보기 좋았는데;

맛은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소사오름의 메뉴는 위에 사진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커피는 5-7천 원 정도입니다.

주문하고,

매장을 살포시 또 둘러봤습니다.

 

해가 들어오는 공간은 참 따뜻합니다.

화장실은 외부에 있습니다.

화장실 안내표 귀엽네요 ㅎ

금능의 바다가 살포시 보이네요~!

테이블 아래, 소지품을 살포시 놓을 공간이 있어 좋았습니다.

우아! 등장!

복숭아 입에서 녹아버리는!

꿀도 맛있고~!

이걸 어떻게 먹는담...

보기 좋은 복숭아가 먹기도 좋다!

이제 사진 그만 찍고 진짜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안쪽에 그릭요거트가 있습니다.

쫀득 꾸덕한 요거트~!

 

먹다 보니, 순삭!

 

혼자 먹기도 좋고, 둘이 먹기도 좋습니다.

이렇게 제주의 주말은 흐르고~!

아... 소니 카메라 사고 싶은데 계속 일시품절 ㅠㅠ 슬프다..

이마트 가서 받아온 소니클럽.... 그러나 정보가 없네요 ;; 

이곳 소사오름~!

아이들과 함께 가도 되는 예스 키즈 카페입니다.

아기의자도 있더라고요~

 

오늘 제주의 하늘은 맑음, 구름은 선명함!

제주도 맛있는 디저트, 그리고 잔잔한 카페를 찾으신다면, 

한림, 금능에 있는 소사오름 추천해 봅니다. (주차장은 따로 없어서 근처 공영주차장 이용해야 합니다)

저는 골목에 주차했어요~

 

*혼자 제주를 여행한다면,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해 봅니다.

 

소사오름_카페

제주 제주시 한림읍 금능길 61

운영시간: 오전 10시 30분 - 오후 6시 30분 (마지막 주문 오후 6시 30분)

그릭요거트 6천 원 / 특별한 메뉴가 있는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