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요

[인천여행] 월미공원 강력추천! 월미도보다 동인천 벽화마을보다 좋았던 가을산책(사진많음주의)

1DingDing 2021. 11. 26.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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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이렇게 좋은 곳이? 

오늘 처음알았다.

월미도는 자주 오지만, 월미공원은 처음이었다.

 

 

월미공원 (단풍은 최고) 넓고, 볼거리가 많다.
월미공원은 처음인데;;
월미도에 이런 공원이 있었나?

우선 주말에는 주차를 하려면
공영주차장에 해도 되고~
월미공원 쪽 이면도로는 주말엔 단속을 안 한다고 적혀있었다.

월미공원 안으로는

오토바이나, 전동 킥보드는 출입이 금지다!

어린아이들이 안전한 공원 산책이 될 거 같다!

미세한 먼지들이 많은 오늘~!

저 멀리 선명하게 보이는 날씨는 아니지만,

산책하기에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이다.

 

이때까지만 해도

몰랐다~

 

이 공원이 이렇게 매력적이란 것을.....

아참,


함께 간 친구가

두루누비 라는 어플을 알려주었다~!

 

산책을 할 때, 여러 가지 추천 길들이 있는데

이곳도 추천길이라고~

 

어플을 켜고 걸으면, 상품권을 준다고;;

 

결론 : 5천 원 상품권을 받았다!


중간에~!

이렇게 아름다운 사슴도 만났다!

 

사진을 보면~ 함께 다니는 것 같지만,

울타리가 있다...

 

너무 이쁘게 생겨서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었다.

 

눈망울도 아름답고

 

갑자기

내 마음이 순수해진다.

월미공원

아이들과 함께 온 부모님이~!

집에서 당근을 챙겨 온 모양이다.

 

관리하시는 분이 지나가실 때~!

물어보는 걸 들었는데....

 

당근은 줘도 된다고 한다.

 

예전에는 먹이 자판기도 있었는데,

지금은 없다고 하는 다른 산책러(?) 도 있었다.

 

인천 월미공원은 아이들과 함께 오기도 딱 좋을 것 같다.

물론 입장료를 받는 공원이 아니다! (무료개방 공원)

월미공원

아니~ 이렇게 멋진 느낌이

여기가 인천인가?

 

경주 정도에 놀러 간 듯한 느낌이다.

 

날씨가 선명하면 너무 좋겠지만,

흐린데도 만족스럽다.

둘레를 조금 더 걷다 보니,

억새를 만나게 된다.

 

오호? 아름답다!

억새 보러 가기 딱 좋다!

 

얼마 전 멀리멀리~ 억새 보러 오서산 다녀왔는데;;

 

솔직한 이야기로~

여기가 더 가까이 풍성한 억새가 있었다.

계단이 보이면,

올라가 보는 성격!

 

ㅋㅋ

바로 올라가니

위쪽에

전망대 팔각정 같은 게 있었다.

 

아주 멀리멀리 시원하게도 보인다~!

다시 

내려와서~!

걷기 시작한다! 월미 2경~! 보니까

스탬프 투어도 하는 것 같다!

전통 정원 매점~!

정말 옛 생각 ㅎㅎ

 

예전에 인천에 살아서~

월미도와 수봉공원을 자주 갔던 기억이 나는데.....

 

아마... 80년대 일 거다 ;;;

시간 참 빠르다 ㅎㅎㅎㅎ

 

이런 한옥도 나온다~

월미공원

친구의 뒷모습!

친구는 hot 한 트래블 디자이너다!

 

오늘 이곳도~ 친구의 인천여행 취재차 오는데

내가 따라와 봤다.

(사실 친구는 아니고 동생인데... 마음이 친구 같다 어른스러움)

 

이렇게~

주변을 돌다가!

 

월미산 방향으로 

계단을 오르기 시작했다!

 

이때! 내 눈으로 본 단풍은 정말 최고였다.

오호~ 필터가 좀 ;;

어플로 한 장 찍어봤는데 ㅎㅎㅎㅎ 

 

내 마음엔 만족!

다시 숲 오름길로 오르는데~!

황금 단풍 무엇!

 

11월 중순이 지났는데도~

아직 단풍이 많이 남아있네~! 

조금 오르니~

이번엔 붉은 물결 무엇!

 

아니 ㅎㅎ

 

너무 멋진 거 아닌가~~!! ㅎ

 

너무 좋다 좋다 하면서,

계단을 올라갔다.

 

자연을 좋아하는 나는

지루함이 1도 없었다.

월미산 정상이 얼마 안 남았다!

빠르게 가본다!

사실

정상에는 뭐가 없었다. ㅎㅎ

 

그래도 정상 구경을 하고~

아아 하하하

정상에 가니,

놀이기구 타는 소리가 저 멀리 들렸다

키야~~~~ 꺄~~~~~~ 

비명소리 ;; ㅎㅎ

내려오면서는 카페를 들렸다

월미공원 실버카페

어르신들이 커피를 내려주시는데~

가격이 참 착하다

 

전망대라 뻥~~ 시야가 좋은데

아메리카노 2천 원!

 

너무 좋다!

 

결론부터 말해본다 커피맛도 좋았다!!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을 응원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전망대에는~

아! 노을 질 때 오면 정말

멋지겠다!

라는 감탄을 잠시 했었다.

이렇게~ 커피 한잔하며

잠시 쉬다가~

다시 산책을 시작했다.

내려가는 건~

월미도 테마파크 놀이동산 쪽으로 내려갔다.

내려가는 건 금방~~

 

이렇게 대관람차 사진을 찍기 위해 ㅎㅎㅎ

역시~ 대관람차는

뭔가 여행 온 기분이 든다.

바다가 바로 앞이라~

바다와 잠시 말동무도 하고~!

 

나 사실 모더나 추가 접종하고,

머리가 아프고 좀 기분이 다운되었는데..

 

그래도 산책하니 조금 괜찮다.

인천

아래 나무는 참 멋지네~

시간의 흔적, 역사를 느낄 수 있는 나무이다.

 

단풍을 보고~

이런 여름스러운 나무도 보고 ㅎ

오늘 힐링 최고였다.

사진 ㅋㅋㅋ

공격 죄송해요!

 

정말 사진들이 다 마음에 들어서! 

인천에 주말 나들이 계획이 있다면,

월미공원도 고려해 보심을 강력 추천해봅니다.

이상 딩끝!


월미공원_인천

월미공원 제1 주차장 주차 가능

그런데 저는 월미공원역 이면도로에 주차했어요.

주말 이면도로 주차 가능

입장시간

매일 05시 - 23시까지

(하절기 22시 입장 마감)

(동절기 21시 입장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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