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딩딩입니다.
여행을 가면, 카페도 좋아하고~
경치를 보는 것도 좋아하지만
역시 맛집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도 빼놓을 수가 없죠!
민머루 해수욕장에서 노을을 보기 전에!
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위에는 노을 사진 하나 공유해 보고요 ㅎㅎ
사진에 나온 뒷모습은 모르는 분이라 ㅠ 흐릿하게~ ;;
저희는 또바기 식당에 갔습니다.
대부분 일찍 문을 닫는데,
토요일인데도 일찍 닫다니 ㅠㅠ
여기는 늦게까지 하더라고요~
우리는 또바기 정식 2인분을 주문했어요.
가격도 적당하고~ 코다리와 불고기가 저희를 불렀습니다.
반대편에는, 현지인 분들이 식사를 즐기고 있었어요.
또바기 식당은 매월 2, 4 째주 목요일이 쉬는 날이네요~!
아핫
밥맛 먹어보지 않았지만
저 밥솥을 보자마자
으앗 이건 맛없을 수 없다! 싶었어요.
이렇게~ 한상 가득 차려졌습니다.
반찬은 사장님께서 직접 만드시는데...
시골 할머니 밥상 느낌입니다.
사장님 부부를 보니~
할머니 할아버지가 생각났어요.
(물론 그보단 젊으시겠지만요)
오랜만에 누룽지도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
아주 그냥 신났습니다.
청국장!
청국장이 정말 깊고 깊었어요!
너무 맛있어 ㅠㅠ
저는 정국장에 밥 비벼 비벼 먹어도
한 그릇은 뚝딱 할 수 있습니다.
불고기 친구와~!
호박 친구도 살포시 찍어봅니다.
아니,,,
내돈내산 인데.. 광고 같잖아 ㅠㅠ
어쩌죠 ㅋㅋ
같이 간 친구는
날것? 오징어젓갈을 못 먹어서 ㅋ
내가 다 먹어버렸어요.
회도 못 먹는데요ㅠㅠ 슬프다.
이렇게~
누룽지까지 아주 맛있게 먹고!
시간을 보니, 해수욕장으로 가면 7시쯤 될 거 같았어요!
역시 먹는 건 금방 먹어!
오늘 이곳에 온 이유는
노을 구경이니~ 서둘러 이동했습니다.
크하~! ㅎㅎ
안녕 또바기 식당~
사장님 안녕히 계세요~ 다음에 또 올게요.
강화 석모도에서 백반이 생각날 때~!
밥이 먹고 싶을 때! 또바기로 고고~
강화 또바기 식당 _한식
운영시간이 좀 달라질 수 있으니
032-934-2551 전화 후 방문!
2번째 4번째 목요일 쉼
인천 강화군 삼산면 삼산남로 464 1층
인천 강화군 삼산면 매음리 277-2 1층 또바기 식당
노을 구경은 이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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