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요/제주도가 좋아

제주도 섬여행 비양도를 걷다~! (한림항 주차과 배편 그리고 맛집, 풍경)

1DingDing 2021. 7. 1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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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

금능해수욕장에서 뒤에 보이는~ 저기 작은 섬!

오늘은 저기 보이는 비양도에 가려고 한다.

비양도를 가기 위해서는 배를 타고 이동하는데~!

한림항에서 배를 타고 15분 정도만 가면 도착한다.

짧은 시간이라 뱃멀미를 하는 사람도! 쉽게 여행할 수 있을듯하다.

또한, 비양도에는 차를 가지고 갈 수는 없고

한림항 근처에 주차할 곳이 많으니,

근처에 차를 주차하고! 한림항 도선 대합실로 들어가~

섬으로 가는 표를 예매한다.

배를 타려면 준비해야 하는 것! 바로 신분증!

만약에 신분증 실물이 없다면, 촬영본으로도 입도할 수 있는 것 같다.

1. 시간과 배 이름을 확인한다. (배를 운항하는 회사는 두 곳이다)

2. 일행 모두 한 장에 작성한다.

3. 가는 분 전화번호도 모두 적는다.

4. 매표 시 승선권과 신분증을 같이 제시한다.

 

비양도로 가는 배편 시간!

배는 두 회사에서 운영한다.

  천년호 출항 시간표 비양도호 출항 시간표
한림항 출발 비양도 출발 한림항 출발 비양도 출발
1 09 : 00 09 : 15 09 : 20 09 : 35
2 12 : 00 12 : 15 11 : 20 11 : 35
3 14 : 00 14 : 15 13 : 20 13 : 35
4 16 : 00 16 : 15 15 : 20 15 : 35

천년호 와 비양도호 두 회사인데~!

왕복으로 같은 회사의 배를 탑승해야 한다.

처음 천년호를 탔다면, 나올 때도 천년호!

 

본인의 일정에 맞게 잘 선택하길~! ㅎ

저는 시간이 딱~ 맞아서 12시에 천년호를 예매했다.

무슨 일이 생기면, 연락하고 하시면서~!

비양도 청년랜드~! 

천년호 회사 전화번호도 영수증에 인쇄되어 있었다.

그럼 본격적으로~!

비양도로 들어가는 배에 올랐다.

오호~ 오늘 오전에 비가 조금 오는 거 같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배를 타고 가는 사람이 많지 않았다.

사람이 많지 않아서 더 여유로운 느낌이 가득하다.

배 2층에는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있고~!

소품들도 준비가 되어 있었다.

1층은 에어컨이 빵빵해서 시원하고~!

2층은 야외라 바다 바람과~ 경치를 보면서 시원하고! 

오호~ 멋져 보이는 배 ~!

정말 금방 도착하는 비양도!

구름과 태양과 바다의 조화가 환상이다.

드라마 봄날의 촬영지라고 하는데~

봄날 본거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여기는 그 맛있다는 비양도 맛집 호돌이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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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은 물회나 죽을 주문 한다고 하는데~

나는 회덮밥을 먹었다.

회덮밥도 엄청 맛나게 먹었다! 

무엇보다 정말 친절한 사장님~ 

카페를 찾는다면, 비주비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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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근처에 있다!

비가 좀 왔는데~! 금방 날이 다시 맑아졌다.

캬~ 비양봉 뒤쪽으로 보이는 구름이 참 멋지다.

조용하고~ 시원하고~ 그리고 눈으로 보이게 참 멋지고.

둘레길을 이제 걸어본다~!

볼거리들이 많지만,

사진으로 몇 장 공유를 해봅니다~!

혼자 제주도 여행하기 너무 좋았습니다.

사실. 커플이라고 해도 가족이라고 해도 좋은 곳인듯합니다.

바닥은 비로 젖어있지만,

너무 덥던 온도가 살짝 떨어진 느낌이라

산책하기가 더 좋았습니다.

중간에 화장실도 있습니다.

그런데~ ㅎ 아주 급하다면 사용하시고~

그렇지 않다면 조금만 참아도 ㅎㅎ 선착장 근처에 있으니~

그곳을 이용하는 게 좋겠어요.

펄랑못도 마주치게 되는데요~!

제주도 섬 중에서 규모가 가장 큰 염습지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산책할 수 있는 길이 참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오호~ 이런 식물

꽃집에서 화분으로 만이 봤는데~

여기에는 참 많이 있네요.

반가워~!

학교도 보입니다~!

이렇게 섬마을 학교는 왠지 좀 더 따뜻하고,

순수하게 느껴집니다.

비양도에서는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도 보이는데요~!

자전거 대여도 가능한데,

사실 자전거보다 도보가 조금 더 섬을 느낄 수 있습니다.

(라고 말하고 있지만, 자전거 타는 여행객이 부러웠습니다) ㅎㅎ

자전거 대여는 1인 5천 원! 시간 무제한

그런데 다들 섬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2시간- 혹은 4시간이니까~ ㅎ

이렇게~ 제주도에는 비양도가 두 곳이더라고요~

우도 근처랑~

이곳 협재 근처!

 

정말 작은 섬이라~!

산책하면서~ 차를 만나지도 않고,

사람들로 붐비지도 않아 너무 좋은 섬이었어요.

 

그럼~! 

 

한적한 제주여행이 하고 싶다면,

여유로운 제주를 느끼고 싶다면, 비양도 여행을 해 봄이 어떨까요?

 

이상 딩끝!

섬으로 들어가는 배는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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