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요/제주도가 좋아

제주여행_제주시 현지인이 가는 가성비 좋은 코스횟집 1인 2만5천원!

1DingDing 2021. 7. 1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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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딩딩입니다.

오늘은 제주도 현지 친구와 함께~

현지인들이 가는 가격 착하고 맛은 훌륭한~!

횟집! 해모루에 다녀왔습니다.

 

나오는 회는 계절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고 합니다.

제주 노형시에 있는 해모루의 매장은

크지는 않습니다.

 

평소에는 웨이팅도 많이 한다고 하는데,

저희가 갔을때는 자리가 있어 바로 앉을 수 있었습니다.

해모루에서 추천하는~!

맛있게 즐기는 법이 있습니다. ㅎ

즐기는 법을 따라 해 보니 신선하고 맛있었습니다.

보면~! 2인 5만원!

3인 6만 6천 원~! ㅎ

가격이 참 저렴하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은 세상이 세상인지라,

온도 체크하고~!

입장하여~! 회 코스 2인을 주문했어요~!

먼저 우리에게 준 알밥!

알밥은 한 공기 나오는데요~! 2인 기준 필요시 1회 리필해준다는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그러나~ 뒤로 나올 것이 많아서 ㅎ

리필은 하지 않았어요.

전복물회

그리고 전복물회 등장!

아니 전복이 살아서 움직이더라고요~!

신선 신선~!

제주도 현지 물회 느낌입니다.

된장을 기본으로 구수하면서, 미나리 향이 향긋했어요.

요즘 한치 계절이라고 하던데~!

한치회와, 또. 다른 종류 두 친구 ;;

미안해요 ㅠ 이름이 기억이 나지 않아요.

그리고 연어 샐러드까지~!

 

알밥과 회를 김에 이렇게~ 함께 먹으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꿀맛~ 쫀득한 느낌!

묵은지 김치는 또 왜 이리 고소할까요?

정말 아주 맛있게~ 가볍게 ㅋ 먹고 있으니~!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입에서 탱글탱글했던 전복!

정말 이게 맛있구나....

이런 가격에 중문 관광단지에서 회를 먹었으면,

정말 10만 원 이상은 할 텐데~

여기는 가심비 가성비가 최고네요~!

연어를 초밥처럼 먹고~!

이렇게 가볍게 먹고 있을 때쯤!

오늘의 주인공이 나왔습니다!

참돔 친구가~ 나왔어요 ㅎ

쫄깃하면서 탱글탱글~ 

씹으면 사르르르르~! ㅎ

기본적으로 상추와 깻잎도 주지만,

오늘은 김에 ㅎㅎ 

김은 리필받았습니다.

그리고~ 얼마 만에 먹어보는 생선구이~! ㅎ

가시가 별로 없어서 오랜만에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거! 이거 밥 강력추천!

전복 내장 볶음밥입니다.

게우밥이라고 하는데요~! ㅎ

한공 기만 주문했습니다.

왜냐면~ 이것저것 너무 많이 나와서 배가 부르거든요 ㅎㅎ

이 게우밥은~! 저렇게 김치와 함께 먹으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다음 탕을 시키는데, 지리와 매운탕이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는 지리를 추천하더라고요~!

꼭! 지리를 먹어야 한다기에 ㅋ

현지인 추천에 따라 지리를 주문했습니다.

아니! 지리인데 매콤!

정말~ 최고!

오래오래 끓여서 죽처럼 되면 먹으라고 안내를 받고~

끓이고 또 끓였습니다.

조금 걸쭉~~ 해졌네요 ㅎ

그럼 그 맛을 한번 볼까요?

수제비 오랜만인데! 와오 좋아요 좋아~

어디에든 어울리는 김치!

지리의 국물이, 죽처럼 맛있어졌습니다.

2인이 이렇게 많이 먹고!

먹으면서도 배부르다고 ㅎㅎ

배를 잡고 또 잡았습니다.

먹는 데는 이렇게 순식간!

 

제주도를 여행하며, 가성비 좋은 현지 맛집을 찾는다면,

여기 해모루~ 가보는 것은 어떨까요?

 

정말 회를 코스요리로 저렴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상 딩끝!

오늘도 잘 잘 수 있겠다 ㅎ 너무 행복했던 한 끼이다!


제주시 노형동 해모루

제주 제주시 월랑로 4길 6

제주 제주시 노형동 1279-1

매일 17:00 - 24:00

일요일 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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