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요/제주도가 좋아

제주여행_비양도 맛집 친절해서 더 좋았던 호돌이 식당 배부르게 먹고 섬투어~!

1DingDing 2021. 7. 1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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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딩딩입니다.

오늘은 제주도의 섬 중에서~ 비양도에 들어갔어요.

비양도 가는 배편, 그리고 비양도 이야기는 다음에 하고~!

들어가자마자 왼편으로 보이는 식당!

비양도 호돌이 식당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저기 보이는 섬은 금능 해수욕장과, 협재 해수욕장에서 보이는,

비양도~! ㅎ

비양도는 한바뀌 쉽게 돌 수 있습니다.

비양도 항에 내려서~ 갈림길에 왼편으로 가면,

바로 이 호돌이 식당을 만날수 있습니다.

본래 비양도에서 가장 유명하지만,

오늘은 날씨가 비가 왔던 관계로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오호~ 덕분에

조용하게 식사하고~ 여유롭게 비양도를 즐길 수 있었어요.

호돌이 식당의 메뉴가 참 다양하네요~!

보통 가장 유명한것은

보말죽과 호돌이 물회가 가장 유명합니다.

음.. 저는 물회를 3일 연속 먹기에는 조금 ㅎㅎ

그래서 평소에 좋아하는 회덮밥을 주문했습니다.

 

호돌이 식당에서 회덮밥!

결론? 나는 매우 만족이었던걸요~ ㅎㅎ

테이블에 2팀 정도 있었고,

사장님께 죄송한데 혼자 식사 가능한가요?

물어보며 들어갔지만,

그럼요~ 라면서 편한 곳에 앉으라고 해주셨습니다.

 

비록 오늘은 한가하지만,

바쁠 때도 1인 식사가 되는 거 같아요.

이렇게 창이 있는 자리는~

두 곳인데! 한쪽은 커플들이 알콩달콩 즐겁게 식사하시고~

한쪽은 비어 있네요 ㅎ

창밖 풍경이 너무 예술입니다.

반찬은 셀프로 계속 리필이 가능하고요!

기본적으로 반찬들이 다 맛이 좋아서, 그냥 흰밥에 반찬만 먹어도

든든하게 또 맛 좋게 식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주문하고 기다리면서,

밖에서 인증사진을 남겼습니다.

겨자 딩딩! ㅋ

황토색 옷과 함께 했네요 ㅎ

이렇게 잠시 둘러보니, 식사가 나왔습니다.

뒤에 죽은 맛보라며, 서비스로 주셨어요.

아하~ 왜 보말죽을 시켜야 하는지 알듯합니다.

이럴 땐 혼자 다니는 게 참 ㅠㅠ 슬퍼요.

 

여러 가지 많이 먹어보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고 ㅎ

그래도 이렇게 서비스로 주셔서 맛있게 맛봤습니다.

전복이 들어 있는데~ 완젼 탱글탱글~

고소 고소한 죽이었습니다.

저 반찬은 따로 가져다주셨는데~! 

오호 밥에 먹으니 꿀맛이네요.

 

반찬을 주시면서 설명해주시고~

제주도에 친절한 식당~

기억에 남는 식당이 많지는 않은데,

여기는 정말 마음이 따듯한 사장님 같았습니다.

회덮밥

밥을 왕~~ 넣고 비비기 시작했어요.

비벼 비벼~ 쓱쓱~!

이렇게 회는 탱글 고소고소 하고요~

고추장을 추가로 요청하지 않았는데,

딱 적당히 다 비벼졌습니다.

기본으로 나온 반찬에 얹어서 먹는 ㅋ

반찬은 죽과 궁합이 더 잘 맞을 거 같지만,

이렇게 먹어도 최고였습니다.

 

아니..... 이런;;

안전 안내 문자가 왔어요.

갑자기... 제주도 호우경보라니,

나는 비양도에서 비가 와서 다음날 나가는 일이 없길 바라;; 

하늘은 사실 성이 난 듯 소리가 좀... 으르렁했습니다.

먹다 보니까~! 사진 찍는 것도 까먹고 ㅎ

고소하고 매콤하게~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먹고 나니 얼마나 속이 든든하던지~! ㅎ

나가려고 했는데 비가 조금 오더라고요~!

사장님께서 ㅋ 커피 한잔 하고 가라고 하셔서 ㅎ

오랜만에 믹스커피를 만나주었습니다.

이렇게~ 비양도 맛집 호돌이 식당에서~! ㅋ

물회가 아닌 회덮밥 먹은 후기를 마칩니다.

사장님, 감사합니다.

잘 먹고 갑니다. ㅎ

비양도는 한적하고~ 여유로운 제주의 섬입니다.

날씨가 비가 조금 오지만,

훌륭하다 생각합니다.

 

사람도 많지 않았고~! 이렇게 제주도 여행의 시간이 또 흘러갑니다.

이상 딩끝!


호돌이 식당_한식

매일 9시 - 오후 3시 

인기 메뉴 : 보말죽, 호돌이 물회

제주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길 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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