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딩딩입니다.
오늘은 제주도의 섬 중에서~ 비양도에 들어갔어요.
비양도 가는 배편, 그리고 비양도 이야기는 다음에 하고~!
들어가자마자 왼편으로 보이는 식당!
비양도 호돌이 식당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저기 보이는 섬은 금능 해수욕장과, 협재 해수욕장에서 보이는,
비양도~! ㅎ
비양도는 한바뀌 쉽게 돌 수 있습니다.
비양도 항에 내려서~ 갈림길에 왼편으로 가면,
바로 이 호돌이 식당을 만날수 있습니다.
본래 비양도에서 가장 유명하지만,
오늘은 날씨가 비가 왔던 관계로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오호~ 덕분에
조용하게 식사하고~ 여유롭게 비양도를 즐길 수 있었어요.
호돌이 식당의 메뉴가 참 다양하네요~!
보통 가장 유명한것은
보말죽과 호돌이 물회가 가장 유명합니다.
음.. 저는 물회를 3일 연속 먹기에는 조금 ㅎㅎ
그래서 평소에 좋아하는 회덮밥을 주문했습니다.
호돌이 식당에서 회덮밥!
결론? 나는 매우 만족이었던걸요~ ㅎㅎ
테이블에 2팀 정도 있었고,
사장님께 죄송한데 혼자 식사 가능한가요?
물어보며 들어갔지만,
그럼요~ 라면서 편한 곳에 앉으라고 해주셨습니다.
비록 오늘은 한가하지만,
바쁠 때도 1인 식사가 되는 거 같아요.
이렇게 창이 있는 자리는~
두 곳인데! 한쪽은 커플들이 알콩달콩 즐겁게 식사하시고~
한쪽은 비어 있네요 ㅎ
창밖 풍경이 너무 예술입니다.
반찬은 셀프로 계속 리필이 가능하고요!
기본적으로 반찬들이 다 맛이 좋아서, 그냥 흰밥에 반찬만 먹어도
든든하게 또 맛 좋게 식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주문하고 기다리면서,
밖에서 인증사진을 남겼습니다.
겨자 딩딩! ㅋ
황토색 옷과 함께 했네요 ㅎ
이렇게 잠시 둘러보니, 식사가 나왔습니다.
뒤에 죽은 맛보라며, 서비스로 주셨어요.
아하~ 왜 보말죽을 시켜야 하는지 알듯합니다.
이럴 땐 혼자 다니는 게 참 ㅠㅠ 슬퍼요.
여러 가지 많이 먹어보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고 ㅎ
그래도 이렇게 서비스로 주셔서 맛있게 맛봤습니다.
전복이 들어 있는데~ 완젼 탱글탱글~
고소 고소한 죽이었습니다.
저 반찬은 따로 가져다주셨는데~!
오호 밥에 먹으니 꿀맛이네요.
반찬을 주시면서 설명해주시고~
제주도에 친절한 식당~
기억에 남는 식당이 많지는 않은데,
여기는 정말 마음이 따듯한 사장님 같았습니다.
밥을 왕~~ 넣고 비비기 시작했어요.
비벼 비벼~ 쓱쓱~!
이렇게 회는 탱글 고소고소 하고요~
고추장을 추가로 요청하지 않았는데,
딱 적당히 다 비벼졌습니다.
기본으로 나온 반찬에 얹어서 먹는 ㅋ
반찬은 죽과 궁합이 더 잘 맞을 거 같지만,
이렇게 먹어도 최고였습니다.
아니..... 이런;;
안전 안내 문자가 왔어요.
갑자기... 제주도 호우경보라니,
나는 비양도에서 비가 와서 다음날 나가는 일이 없길 바라;;
하늘은 사실 성이 난 듯 소리가 좀... 으르렁했습니다.
먹다 보니까~! 사진 찍는 것도 까먹고 ㅎ
고소하고 매콤하게~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먹고 나니 얼마나 속이 든든하던지~! ㅎ
나가려고 했는데 비가 조금 오더라고요~!
사장님께서 ㅋ 커피 한잔 하고 가라고 하셔서 ㅎ
오랜만에 믹스커피를 만나주었습니다.
이렇게~ 비양도 맛집 호돌이 식당에서~! ㅋ
물회가 아닌 회덮밥 먹은 후기를 마칩니다.
사장님, 감사합니다.
잘 먹고 갑니다. ㅎ
비양도는 한적하고~ 여유로운 제주의 섬입니다.
날씨가 비가 조금 오지만,
훌륭하다 생각합니다.
사람도 많지 않았고~! 이렇게 제주도 여행의 시간이 또 흘러갑니다.
이상 딩끝!
호돌이 식당_한식
매일 9시 - 오후 3시
인기 메뉴 : 보말죽, 호돌이 물회
제주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길 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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