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25 - [여행을 떠나요/등산이 좋아] - 등산일기_강화도마니산 무료주차와 계단지옥(?) 체험기
마니산 등산코스를 보고싶다면, 위에 글을 클릭~
오늘은 마니산!
강화도 마니산 등산이 아닌,
산책도 가능하고~ 다양한 즐거움이 있는
마니산 한겨레 얼 체험공원을 다녀왔습니다.
얼마 전에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방송도 된 그곳입니다.
슈돌 박현빈 놀이터 ㅎ 박하 남매 가 놀던 그곳!
얼 공원에는 성화봉송로, 마니 광장, 단군 놀이터, 치유의 숲, 수변공원 등
다양한 공간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정말 아이들과 함께 산책하기 좋고~
등산을 좋아하지 않는 연인들의 산책코스로도 좋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마니산 입구로 들어갔어요!
마니산은 입장료가 있다는거!!
지난번에는 등산을 했었는데,
등산할 때는 이렇게 얼 공원이 있다는 걸 몰랐거든요;;
우선, 입장권을 구매합니다.
어른은 2천 원, 군인과 청소년은 1천 원
어린이는 7백 원입니다.
마니산 넓고 넓은데~!
이렇게 QR 체크인도 하고 입장하네요~!
야외여서 안심이 되기도 하는데,
이런 철저한 시설관리가 더 안심이 가네요!
저는 주말에 방문했는데,
오늘은
사람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오전에 강화도가 비가 조금 왔는데,
지금은 이렇게 날씨가 좋았어요.
올라가다 보면
광장이 보이고요~!
이렇게~ 조형물도 크게 있었습니다.
조형물 앞에서 사진도 찍어보고 ㅎㅎ
아이들이 좋아하는 건,
바로 여기! 단군 놀이터!
그물놀이랑 흔들 다리 건너기~
등등!
정글짐이 숲 속에 있는 느낌이랄까~!
주변에 의자도 많고,
아이들은 놀고, 어른들은 쉬며 바람도 느끼고~
이렇게~ 그믈 놀이가 여러 대 있었습니다.
종류는 조금씩 다양하게!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수변공원이 있습니다.
저는 이곳이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새소리도 들리고,
물소리도 들리고,
조용히 자연을 바라보다 보니,
답답한 일상이 조금은 여유로 바뀌고,
힐링이 이거구나 싶었어요.
마니산 아래 수변공원~
호수(?)의 물이 참 맑습니다.
저기~ 다리에서 사진도 찍어봤어요 ㅋ
저는 이렇게 나왔지만,
여러분은 더 멋진 사진을
마니산에서 남길 수 있을 것 같아요 ㅎ
또 다른 곳은
참성단 재현 조형물~!
아이들과 함께라면, 교육적으로도 참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재현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저 조형물 뒤로!
정말 힐링되는 산책로가 있습니다.
마니산 등산을 하지 않고,
아래 공원에서 만으로도 즐거움이 있다니
처음 알았습니다.
지난번엔 무조건 직진! 마니산 최단경로의 등산만 했었는데
뒤로는 이렇게~ 숲길이 있어요~
산책하다 보면, 시간이 금방 가네요 ㅎ
저기 의자에 누워서 하늘도 보고,
잠시 음악 들으며 쉬다 왔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마니산 등산 아닌 가벼운 산책과 공원!
여러분들도 주말에~
아니면 쉬는 날에 가까운 마니산 얼 공원 산책과 나들이 어떨까요?
이상~~~~! ㅎ
딩끝!
마니산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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