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요

여행일기_통영여행 멀지만 최고였던 바다뷰 카페 배양장 인생카페 발견!

1DingDing 2021. 4. 6.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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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카페 배양장

안녕하세요 딩딩입니다.

인생 카페를 발견했습니다.

 

수도권에 살면서 통영까지 가기가 쉽지 않은데...

이번에 큰마음 먹고!

통영과 거제도를 다녀왔습니다.

 

우선, 카페 배양장 이야기를 좀 해보려고 해요~!

결론 : 나만 알기에 너무 아까운 카페! 

혼자 가서 좋았지만, 쓸쓸함이 밀려왔던 카페~! ㅎ

(다음에 혼자 말고~ 둘, 셋, 넷 이 같이 가고 싶은 카페)


통영에서도 차를 타고 아주 아주 끝쪽으로

운전하여 도착한 카페 배양장!

시골 마을이라 그런지, 

주차장이 넓지 않아도,

차를 주차하기에 어렵지 않았습니다.

 

금요일 오픈 시간에 맞춰 갔는데,

한가하지만 또 그렇지마는 않았던 곳이었어요.

바다와 가까이 있는 그곳 배양장! 카페

화요일을 휴무이며,

오전 11시에 문을 여네요~!

 

저는 11시 20분쯤 도착했습니다.

이렇게 커다란 문을 한쪽으로 밀고 들어가면,

카페가 나옵니다.

통창이 액자처럼 참 아름답네요!

 

날것인데 매력 있는 그런 느낌!

어떻게 알고 오는지~

벌써 두 팀 정도가 커피를 즐기고,

배양장의 감성을 함께 하고 있었습니다.

창문 넘어 보이는 잔잔하고 맑은 바다!

수도권에서 볼 수 없는 빛깔이었어요.

창고형 카페는 많이 가본 거 같은데,

이곳은 뭔가 더 낡은 감성이 가득했습니다.

차가운 느낌인데 따뜻한 그런 감성이었어요.

 

요기 귀여운 댕댕이 친구는

아주 얌전히 쉬고 있더라고요~ ㅎㅎ

음료 메뉴는 5천5백 원-6천5백 원 정도~! 

가벼운 베이커리와 디저트가 있었습니다.

 

저는 모닝커피와 함께 앙버터~ ㅎㅎ

캬~ 단면을 아주 이쁘게 잘라 주셨네요!

이렇게 바다 멍과 함께!

커피 타임!

 

그냥 밖에 바라보고 있으니,

행복함도 있고..

잠시 뒤에 밀려오는 쓸쓸함도 있었습니다.

혼자서 사진도 찍어보고~ ㅎ ㅋㅋ

그렇게 혼자 놀기를 마친 후~! 

카페 배양장을 나왔습니다.

 

그런데 이곳의 특별함!

바로 루프탑!입니다.

뒤쪽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는데요~

올라가면, 바로 바다가 한눈에 보이고,

 

밤에 오면 더 좋을 것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신기한 건,

흑백으로 촬영하니

뭔가 감각적인 느낌이!

이런 문구가 저의 마음을 간지럽게 했습니다.

올라가는 길이 수고가 아닌 경험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카페 배양장을 만든 사장님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나 할까......

 

그리고 한 가지~!

이렇게 바다 배경의 영상도 남겨 봤어요 ㅎ

 

딩딩아 혼자 잘 노는구나!!

통영 여행을 계획한다면,

정말 인생 카페! 배양장에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해안도로가 있어 가는 길에 드라이브 코스로도 와따~입니다.

 

이상 딩끝!


통영 카페 배양장
11시 - 19시 화요일 쉼
경남 통영시 산양읍 함박길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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