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요

여행일기_부천,시흥 주차장넓은 베이커리카페 늘솜당 사람많다;;

1DingDing 2021. 2. 15.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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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2021년이 왔다.

집에서 누워있다가~!
엄마님과 함께 집에서 10분 정도
카페가 있어 한번 슝 가보기로 했다.

집은 부천이지만, 시흥이 가까워서...
검색에 찾아간 늘솜당~!

이렇게 주차공간은 넉넉한 편이다.
그런데 저 주차장을 넘어서 길가에도 주차를 하나보다.
주차금지 푯말도 보였다.

차를 잘 주차하고~
늘솜당 (건강하고 맛 좋은 빵)으로 들어갔다.

주차장에서는 바로 카페 마당으로 갈 수 있지만~
나는 조금 돌아서~~!! 입구처럼 돼 보이는 곳으로 갔다.

계단을 오르자마자 보인 돔~!
따스한 햇살을 가득 느낄 수 있는 자리 같았다.

마당에는 꼬마친구들이 뛰어놀고 있었다.
이곳은 아이들과 가기 좋은 주차가 편한 카페일듯하다.

느낌이... 와.. 사람 많네..

넓은 마당에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고~!

야외 테이블에서 어른들도 햇살 받으며 쉬기 참 좋다.

오늘은 봄 날씨 같은 느낌도 들고,

좀 따스한 날이라 기분이 더 좋았다.

늘솜당은 베이커리 카페~!

빵이 맛있다고 소문이 나있고,

또 그렇게 마케팅을 하는듯했다.

마당에 사람이 많아서....

아 다음에 또 와야겠다 싶은 느낌이 들었다.

 

안쪽은 1층 2층 3층(테라스)

이렇게 되어 있었고,

빵들 종류가 많았다.

12시쯤 되었고, 계속 손님이 없다가

요즘 몰아쳤는지.. 직원들은 다소 어수선해 보이는 느낌이었다.

한바탕 소통이 일고,

조금 여유로운 홀의 모습..

주문할 때는 줄이 너무 길어서 대기가 좀 있었다.

보기 좋은 빵이 먹기도 좋다고,

요즘 빵들은 외모도 참 훌륭하다.

유행인 감자 빵과 고구마빵

날이 날인지라 오늘은 저 고구마 빵을 먹어보고 싶었다.

초코 스콘과 고구마빵

그리고 시그니처 커피 2잔을 주문했다.

2층의 색은 이렇게 파랑이와

핑크로 ㅎㅎ 색감은 참 이쁘다.

배경이 아름다워 찍게 된 핑크 벽

남자는 핑크! ㅎ

저기서 나중에 사진을 좀 찍어봐야겠다.

커피는....

그냥 커피... 맛있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늘솜당 루프탑!

어디 한번 올라가 보자~!

초록초록 느낌이 좋다.

한바탕 손님들이 흘러간 뒤라 그런지,

조금 정리가 안 된 모습이 보인다.

 

그동안 이런 업장에 거의 휴식기였는데..

이런 연휴는 고마운 마음도 조금씩 든다.

사람들이 많을 때는 저기에도 앉아서 휴식을 취하며,

커피를 한잔하며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겠지?

 

이렇게~ 늘솜당에서 잠시 휴식을 하며,

집으로 돌아왔다.

 

옆쪽에 바로 산이 있어서,

등산을 하다가 성주산인가... 하우고개 쪽 능선에

산을 다니시는 분들도 살짝 들어와 쉬었다 가시는 것 같았다.

커피는 생각보다 별로였고,

빵이 맛집이라 했는데... 나는 빵이 아닌 스콘을 먹었으니..

다음에는 평일에 여유로울 때 다시 가봐야겠다! ㅎ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딩끝!

늘솜당 커피메뉴

 

늘솜당
부천 시흥인근 주차 편한 베이커리 카페
매일 10:00-22:00
경기 시흥시 하우로 122번길 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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