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요

여행일기_카페로 여행하자 천안 교토리 방문기_일본감성이 있는데...(구공카페)

1DingDing 2021. 2. 1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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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감성이 있는 천안 교토리

안녕하세요, 딩딩입니다.

오늘도 천안 외곽 카페 이야기입니다.

 

천안에는 차를 타고 조금만 가면 멋진 곳이 참 많네요.

그중에서 주식회사 구공에서 함께한 카페들이 역시 핫하고

감각적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행을 잘 아는 느낌인지,

흐름을 잘 탄 느낌인지...

 

어느 곳이나 그렇듯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곳에

한 곳에 이익이 집중하지 않고 오래가길.... 

바라고 응원합니다.


친척 누나와 차를 타고~! 20분 정도 갔나...

여기에 카페가 있을 수가 하는 곳에

이런 일본 감성 같은 교토리 카페가 있었습니다.

카페 이름도 교토리 ㅎㅎ

 

누나 말로는 시국에 불편하던 시절에

교토리에 태극기가 걸려있었다고 ;; 

눈이 오고 난 다음인지, 주면에 눈이 조금 보인다.

춥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시선으로 보이는 온도는 조금 차가웠다.

 

아마도 햇살이 따스해지는 봄이나 여름이 오면,

이곳은 정말 힐링 그 자체가 아닐까?

뭔가..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도

여행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는 건

요즘 세상에 더 소중한 것 같다.

 

그래서 더 이런 곳들이 오래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듯하다.

안쪽에는 통창들이 있고,

나무와 아이보리색 벽이 색감이 참 잘 어울린다.

시원하면서 따뜻한 느낌이랄까...

공간 공간에 있어서 창을 참 잘 꾸며놓은 듯했다.

여기가 대한민국 천안시 교토리 ㅎㅎ 아니겠나 ㅎㅎ

교토리는 참 넓은데, 1층도 2층도 그리고 루프탑도~! 

널찍했다.

 

그런데 누나 말로는

사람이 많을 때는 자리가 없다고;;;

 

내가 갔을 때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카페 내 취식이 풀린 직전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2층은 운영하지 않았지만

구경만 하고~ 1층에 내려와서 커피를 마셨다.

 

참 친절히 도 올라가도 된다고 해주시고~!

불도 잠시 켜주셨다..

 

감사합니다.

 

누나 왈 " 여기 사람 없는 거 첨봐.."

사진 찍을 때마다 다른 사람들이 걸렸다는데..

나는 그냥 생으로 교토리를 느낀다.

이렇게 앉아서 혼자 사진도 찍어보고 ㅎ

평소에는 배경이 사람들이라 했는데;;

오늘은 ㅋ 여유롭다.

테라스 쪽에는 이렇게 주식회사 구공 교토리 라는

간판이 멋지게 설치되어 있다.

이렇게 매장을 휙~ 둘러보고 다시 1층으로 내려오니,

주문한 커피와 디저트가 나왔다.

커피는 대충의 맛이 아니고..

음~~!! 좋다 라는 느낌이었다.

 

요즘은 사람들의 입맛이 올라가서~!

웬만하게 맛있어야 맛있다!라고 나오는 것 같다.

그렇지만, 그냥 만든 커피는 아님에 분명하다.

 

교토리는 창가가 참 아름다운데~!

창가 위주의 사진도 몇 장 공유해 본다.

저기에 앉아서 차를 하시며, 햇살을 느껴도

소소한 행복 같다.

창가 자리는 인기 있는 자리가 분명할 것이다.

 

옥상에 루프탑은 아직 춥지만,

여름과 봄, 가을에는 좋을 것 같다.

 

주변이 멀리멀리 보여서 좋다.

한적해서 좋고~!

공기가 맑아 좋았다!

 

교토리의 마당에는 물 흐르는 물소리도 들린다~!

조금만 내려가면 천이 흐르고 있는데; 그곳에도 테이블에 세팅되어 있었고,

역시! 여름 최고 장소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며,

다음 장소로 이동했다!

사진을 보니.... 벽에 실금이 ;;

이쁘게 나와야 하는데 살짝 아쉽네 ㅎㅎ

 

주식회사 구공 은

감각 있는 회사인 거 같다! 좋은 공간 만들어주심에 감사하며,

이상 딩끝!

 

천안 교토리 카페
매일 11:00-22:00
목천ic를 통과하면 가기 편하다고함
충남 천안시 동남구 북면 위례성로 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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