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딩딩입니다.
오늘도 천안 외곽 카페 이야기입니다.
천안에는 차를 타고 조금만 가면 멋진 곳이 참 많네요.
그중에서 주식회사 구공에서 함께한 카페들이 역시 핫하고
감각적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행을 잘 아는 느낌인지,
흐름을 잘 탄 느낌인지...
어느 곳이나 그렇듯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곳에
한 곳에 이익이 집중하지 않고 오래가길....
바라고 응원합니다.
친척 누나와 차를 타고~! 20분 정도 갔나...
여기에 카페가 있을 수가 하는 곳에
이런 일본 감성 같은 교토리 카페가 있었습니다.
카페 이름도 교토리 ㅎㅎ
누나 말로는 시국에 불편하던 시절에
교토리에 태극기가 걸려있었다고 ;;
눈이 오고 난 다음인지, 주면에 눈이 조금 보인다.
춥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시선으로 보이는 온도는 조금 차가웠다.
아마도 햇살이 따스해지는 봄이나 여름이 오면,
이곳은 정말 힐링 그 자체가 아닐까?
뭔가..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도
여행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는 건
요즘 세상에 더 소중한 것 같다.
그래서 더 이런 곳들이 오래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듯하다.
안쪽에는 통창들이 있고,
나무와 아이보리색 벽이 색감이 참 잘 어울린다.
시원하면서 따뜻한 느낌이랄까...
공간 공간에 있어서 창을 참 잘 꾸며놓은 듯했다.
여기가 대한민국 천안시 교토리 ㅎㅎ 아니겠나 ㅎㅎ
교토리는 참 넓은데, 1층도 2층도 그리고 루프탑도~!
널찍했다.
그런데 누나 말로는
사람이 많을 때는 자리가 없다고;;;
내가 갔을 때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카페 내 취식이 풀린 직전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2층은 운영하지 않았지만
구경만 하고~ 1층에 내려와서 커피를 마셨다.
참 친절히 도 올라가도 된다고 해주시고~!
불도 잠시 켜주셨다..
감사합니다.
누나 왈 " 여기 사람 없는 거 첨봐.."
사진 찍을 때마다 다른 사람들이 걸렸다는데..
나는 그냥 생으로 교토리를 느낀다.
이렇게 앉아서 혼자 사진도 찍어보고 ㅎ
평소에는 배경이 사람들이라 했는데;;
오늘은 ㅋ 여유롭다.
테라스 쪽에는 이렇게 주식회사 구공 교토리 라는
간판이 멋지게 설치되어 있다.
이렇게 매장을 휙~ 둘러보고 다시 1층으로 내려오니,
주문한 커피와 디저트가 나왔다.
커피는 대충의 맛이 아니고..
음~~!! 좋다 라는 느낌이었다.
요즘은 사람들의 입맛이 올라가서~!
웬만하게 맛있어야 맛있다!라고 나오는 것 같다.
그렇지만, 그냥 만든 커피는 아님에 분명하다.
교토리는 창가가 참 아름다운데~!
창가 위주의 사진도 몇 장 공유해 본다.
저기에 앉아서 차를 하시며, 햇살을 느껴도
소소한 행복 같다.
창가 자리는 인기 있는 자리가 분명할 것이다.
옥상에 루프탑은 아직 춥지만,
여름과 봄, 가을에는 좋을 것 같다.
주변이 멀리멀리 보여서 좋다.
한적해서 좋고~!
공기가 맑아 좋았다!
교토리의 마당에는 물 흐르는 물소리도 들린다~!
조금만 내려가면 천이 흐르고 있는데; 그곳에도 테이블에 세팅되어 있었고,
역시! 여름 최고 장소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며,
다음 장소로 이동했다!
사진을 보니.... 벽에 실금이 ;;
이쁘게 나와야 하는데 살짝 아쉽네 ㅎㅎ
주식회사 구공 은
감각 있는 회사인 거 같다! 좋은 공간 만들어주심에 감사하며,
이상 딩끝!
천안 교토리 카페
매일 11:00-22:00
목천ic를 통과하면 가기 편하다고함
충남 천안시 동남구 북면 위례성로 782
'여행을 떠나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행일기_매운맛이 생각날때 송내 호미불닭발_맛조절가능 (14) | 2021.02.20 |
---|---|
여행일기_인천송도 삼계탕 맛집 경복궁 삼계탕_들깨가 고소고소해 (8) | 2021.02.19 |
여행일기_부천,시흥 주차장넓은 베이커리카페 늘솜당 사람많다;; (22) | 2021.02.15 |
여행일기_김포 작지만 깔끔했던 정선 곤드레 쌈밥, 조용하고 좋았다 (14) | 2021.02.12 |
여행일기_김포에 이런곳이 여기 노을맛집이네_수도권드라이브코스 대명항 (24) | 2021.0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