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바다를 볼 수 있다 하여
급 혼자 드라이브
바로 김포 대명항~!
구래동에서 정말 차로 13분 정도 걸렸다.
이사온지 2달 만에 여길 알게 돼 다니...
주차공간에 주차를 하니,
벌써 해는 살포시 구름에 가려
붉은빛을 뿜고 있네~!
아마도 이곳은 수도권 드라이브코스 중
좋은 곳 같다.
나처럼 김포에 산다면
가볍게 바다 보기 좋은 곳!이랄까
김포 함상공원도 있네~!
들어가 보고 싶어서 공원으로 향했다.
매표소가 있는 거 보니~아마도 유료공원인듯하다.
이렇게 매표를 하지 않고도 공원은 둘러볼 수 있는데..
저 뒤에 있는 배를 타려면 표를 구매해야 하는 것 같다
매표소 등장~!!
김포 함상공원 입장료는
어른 3천 원
어린이 1천 원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다.
아이들에게 교육용으로 좋을 것 같은데~~
조카가 놀러 오면~
같이... 가봐야겠다.
오늘은 ㅠ.ㅜ 입장이 끝났다고 한다.
코로나라 관객이 없으면 조금 일찍 마감하기도 하나보다.
먼발치 보이는 군함(?)
오잉 갑자기 노을빛이 아름답다.
공원을 벗어나 조금 더 가까이 대명항을 느끼고 싶었다.
돌아 돌아 나와 나와~~~ ^^
함상공원을 나와
대명항 쪽으로 들어가니~
노을과 바다를 더 가까이 볼 수 있었다.
아직 본격적 해넘이 시간이 아니라
이렇게
노을의 붉은빛
그리고 하늘의 파란빛이 공존한다.
그냥 그냥 폰으로 몇 장 툭툭 찍어본다.
이 영상은 갈매기 친구가 끼룩끼룩.. ㅎㅎ
소리가 참 크게 들린다~!!
오늘은 날도 좋고
미세먼지 없이 참 힐링되는 순간이다.
혼자 와서 무언가 먹기는 용기가 안 나고..
집에서 김치찌개나 해 먹어야겠다.
아.. 바로 옆에는 평화누리길 1코스가 있는데....
한 10분 걷다가 돌아왔다.
(외..로.. 워.. 서..)
다음에 옷도 좀 가볍게 입고 맘먹고 와야지~
뷰는 리정혁 동무가 나올 것 같은 느낌이었다.
이렇게 가볍게 다녀온 김포 노을 맛집~!
대명항과 함상공원 그리고 평화누리길을 가볍게 둘러본
이야기를 마칩니다.
갑자기 가까운 바다가 보고 싶을 때
멋진 노을을 구경하고 싶을 때
대명항을 강력 추천해봅니다.
옆에 이런 어시장도 구경 잼~^^
회를 만원에 팔던데.. 다음에 친구들 온다 할 때 저기서
회를 포장해 와야겠다 싶었어요.
이상 진짜딩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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