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떤한끼를 먹을까
고민하는 혼자사는 남자입니다.
그러다 매콤한 된장찌개가 생각나서
도전하고! 싶었습니다.
내 맘 데로 된장찌개
준비물 : 내가 좋아하는 것, 냉장고에 이거 저거
꼭 필요해 준비물 : 된장, 속 재료 몇 가지
버섯, 애호박, 청양고추, 파, 고춧가루
(고추장을 넣어도 될거같은데??)
오늘은,
야채 위주 된장찌개 콘셉트이라,
식성에 따라 바지락, 새우 등 해산물 쪽으로 가도 되고~!
차돌박이 넣어서 육류 쪽으로 가도 될듯해요~!
된장찌개는 어려울 것 같아
도전해볼 생각을 안 했는데요~!
가끔 매콤한 된장찌개가 먹고 싶은 거예요.
그래서! 된장을 구매하여!
오오~ 생각보다 쉽더라고 요!
왜냐면, 간을 맞추는 것을 그냥 된장으로 해서
그런 거 같아요.
싱거우면, 된장을 더 넣는 방식으로 했습니다.
각자 된장에 따라~! 간이 달라질 수 있으니,
처음에 조금 넣어보고 중간에 추가 추가해보세요~!
1. 준비된 재료 손질하기~!
저는 버섯 종류를 가리지 않고 좋아합니다!
오늘은 1인분을 끓이려고 했으니, 저렇게~! 조금만 준비!
애호박도~! 뚝! 잘라서~
나머지는 다시 냉장고로 넣어주고요~!
이렇게~ 작은 접시에 버섯과 호박 그리고 파를 준비했습니다.
2. 물을 끓어주고, 된장을 1차 넣어준다. (저는 종이컵 3개 정도 물을 넣고 시작했어요)
이렇게~ 물이 조금 끓으면, 된장을 넣어줬는데요~!
처음에는 크게 1스푼 넣었습니다.
된장찌개 만들기 쉬운 점은
다른 간은 하지 않고~
싱거우면 된장을 더 넣으면 된다는
(백 선생님) 이야기에!
용기를 얻어 시작했습니다.
살살 된장을 풀어주니까~!
이렇게 되었어요!
그런데 전 여기서 걱정을 하기 시작합니다.
생각보다 색이 너무 연한 거예요~!
어쩌지 ;;
우선 더 끓이고~~!
3. 준비한 재료를 넣어준다! (파는 요리 끝날 때 넣었어요)
음~! 사실
내가 좋아하는 재료만 넣어서 그런지~!
그냥 마음에 들었어요!
호박이 이제 슬슬~!
익어가는 느낌이 들어서~
간을 살짝 봤는데~!
어허라.. 밍밍한 느낌~!
그래서~! 된장을 조금 더 넣었습니다!
그리고~ 냉장고에 있던 고춧가루도~
반 스푼 넣었더니!!
오~ 이거야!
그래그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맛도 자극적이지 않고 좋네요~!
더 펄펄 끓어줍니다. (사진은 왜;; 펄펄의 느낌이 없는가...)
이제~ 조금 더 끓는 동안!
아참 오늘은 밥은 하지 않았어요.
간편 조리밥을 마트에서 사 왔기게~!
현미가 좋다기에~! ㅎㅎ
그 사이 밥을 돌리고~!
쿠팡에서 주문한 곰곰 오징어젓~!
이거 완전 입에서 살살 녹는 오징어 젓갈이었어요! ㅎ
이렇게~ 가볍게 또 한 끼를 해결했습니다!
나중에는 차돌박이를 넣은 된장찌개를 만들고 싶은데요~!
차돌박이는 처음에~! 살짝 데워주면서~
요리의 가장 첫 시작을 차돌박이로 해야 한다고 들었어요~!
재료에 따라 순서가 있으니~!
순서에 맞추면 더 맛있는 된장찌개를 만들 수 있을 듯했습니다.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그럼 이상 딩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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