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요남으로 인사드립니다.
(요리하는 남자)
제가 이사를 하고 일주일이 지난 지금~
처음으로 친구들이 놀러 오는 날입니다.
음... 다행히 테이블은 왔고~
ㅠㅠ 그러나.. 같이 주문한 의자가 안 왔다!
(쿠팡에서 급하게 물품보관 가능한 스툴 2개를 샀어요)
와우~! 다음날 새벽에 오다니 고마워요 쿠팡맨~
준비한 요리는,
☆통삼겹 구이 ☆
☆나만의 스파게티☆
☆신선산 야채샐러드☆
☆옛날식 떡볶이☆
입니다~!!
(저 포함 5명이에요)
우선 통삼겹..
얼마 전에 선물 받은 에어프라이어에 20분!!
겉에~ 올리브 오일을 둘러주고~! 후추와 소금을 살짝!
그리고 에어프라이 싸우나를 경험하게 해 줍니다!
중간에 꺼내어 한번 뒤집어 주었어요
내가 좋아하는 버섯도 넣어주고요~
통!으로 되어 있어서!
안에까지 익었는지~ 중간에 하나를 빼서!
확인해 봤습니다
으으음 굿! 합격!
그다음은..
내 맘 데로 굴소스 새우 버섯 스파게티!
만능 소스인 굴소스가 들어간 새우버섯 파스타!!
다시 한번 굴소스 강추!!
그럼 함께 만들어 볼까요!?
버터와 올리브 오일을 적당히 넣어준다.
냉동새우도 넣어준다!
(저는 요리 전에 20분 정도 상온 해동했어요)
마늘은 통마늘+다진 마늘 둘 다 넣어줬습니다.
그런 다음 끓는 물에 스파게티면을 넣고~
아하,
스파게티 면 삶는 꿀팁은
오일과 소금을 조금 넣고 삶으면
면끼리 달라붙지 않고 잘 삶을수 있습니다.
그렇게 10분 중간에 젛어주며 삶습니다
마법 소스 굴소스를 찌익 찌익 두 번 짜줍니다~
새우가 익어갈쯔음이면~
파프리카와 버섯을 툭툭 넣어줍니다.
색이 알록하면~
먹기도 좋아 보이는 법!!
파프리카는 달면서 아삭해서 좋아요~
면이 잘 익어가는지 봐주시고요~
면만 따로 건지는데...
이때! 면수를 다 버리지 말고~~~
저는 종이컵 2개 정도 남겨둡니다~!
이제 면을 저렇게 넣어주고~
다시 열심히 섞어 비벼 비벼 줍니다~!
비비다가~ 간을 살짝 본 후...
굴소스 조금 더 넣고요~
뻑뻑한 느낌이 나면 면수 종이컵 1개를 과감히 넣어줍니다.
새우에서 기본적으로 짠 느낌이 날 거게요~!!
아참!! 식으면 더 짠 느낌이 드니~~
너무 간을 강하게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추억의 국민학교 떡볶이
그다음 떡볶이 차례~
사실 이건 쿠팡에서 주문했어요!
결론은 대만족! 가격도 좋고 맛도 있다는!!
바로 이름은 추억의 국민학교 떡볶이!
원룸 전기쿡탑으론 부족하여~
집에서 엄마님이 챙겨준 인덕션을 사용합니다!
(초반에 필요할 거라 하시며 챙겨준 엄마 짱!)
포장을 뜯으면 소스 3개, 떡, 어묵 이렇게 나옵니다.
냄비에 물을 2컵 붓고,
소스 3봉을 모두 넣어줍니다.
저는 집에 있는 고춧가루도 반 스푼 넣었어요.
어묵을 미리 툭툭 가위로 자르고~
아참 떡은 서로 친하게 뭉처있는데..
모두 분리하여 물에 담가 불려 줍니다.
(한... 10분 정도)
냄비에서 소스와 국물이 끓으면
떡과 어묵 투하~!!
휘휘 저으며 끓기를 기다립니다.
저는 이때... 한번 끊고 약한 불로 계속 두었어요.
많이 졸았네요 ㅎㅎ
그래그래 넌 그래야 더 맛있어져~!!
내가 좋아하는 파도~
더 넣어줍니다!!
그런데요, 저 이 떡볶이 강추입니다.
매운맛 / 보통맛 두개있어요
추억의 국민학교 떡볶이 매운맛 (냉동)
COUPANG
www.coupang.com
가격도 착하고 맛도 좋고 만들기도 간편!!
이렇게 준비하고~
약속의 시간이 다가왔네요!!
먼저 온 노빠구 대장님과
잰틀 훈남 김기린~!
멀리서 와서 목이 말랐을 것 같아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먼저 준비해 대장님께 드렸습니다.
저는 분주해집니다!!
오호호~ 녀석! 아주 맛있어 보이는구나!
통삼겹을 먹기 좋게 썰어줍니다~!
캬~~ 너.. 오늘 네가 주인공이야~~
열심히 음식을 나르고 있는...
오늘의 요남..
요섹남은 아니라고취미의 홍수가 딱.. 잡아
요남이라 했다.
(요리하는 섹시한 남자)
드디어 첫 홈파티! 준비 끝!
크하하~! 왠지 뿌듯하다.
맛있게 먹어주길 바라는 마음이 가득해진다.
이렇게 배불리 먹고...
우리는....
1. 만들기 클래스와
2. 홈트를 진행했다.
비즈 마스크 거걸이 만들기
다들 열심히 마스크 목걸이 만들기 작업 중!
취미의 홍수만 빼고 모두 1개씩 작업 완료!
그리고... 이어지는
홈트
미안해요, 이건 얼굴을 못 가리겠어요
대단하다!! ㅎㅎ 으하하하하 이때 우리 모두
너무 웃어서
배꼽이 이탈했다;
가위바위보로 정한 아크로바틱(?)
다행히 난 1등 했다!
사실 내가 한 번 더 가장 위에 올라가야 하지만,
오늘 이 좋은 날 119를 부를 수는 없었기에..
난 촬영 담당으로 급 노선을 바꾸었다!
이렇게~ 오늘 나의 공간에 처음으로 친구를 초대해본
일상을 마친다.
고마워 또 놀러 와~!
술이라고는
총 맥주 2캔이 전부였던
세상 건전한
평균연령 30이상 친구들의 집들이 일기를 마칩니다.
(맥주 2캔 냉장고에 남음)
이상 딩끝!
양키캔들 선물받고~
밤에 집 분위기가 너무 좋아졌다.
밤엔... 와인바를 오픈해야 겠다..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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