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주 사는 딩딩입니다.
주말에 뭐하지?
오전에 뒹굴거리다 오후가 되면,
이렇게 나의 주말을 보낼 수 없어라고 생각하며,
대충 씻고 나갑니다.
(어디로? 카페로)
카페로 여행하자! 오늘은 검색을 통해, 서귀포 신시가지 시간당 킬로미터로 향했습니다.
내비게이션이 이끈 곳은 저 뒤 쪽문...
(처음엔 응?? 나 앞으로 들어가고 싶은데..)
라고 두리번거리다 그냥 저 문으로 들어갔습니다 ㅎ
시간당 킬로미터 : 커피가 맛있는 서귀포 신시가지 조용한 감성카페
운영시간 : 오전 9시 - 오후7시 (토요일은 10시 오픈 / 단축운영 6시 일때도 있음)
정기휴일 : 매주 일요일 / 그러나 방문전에 확인필요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앞쪽 매장 사진이에요.
큰 길가에 있습니다.
(참고로 주차장은 근처에 공영주차장도 있어요)
이곳은 제주를 여행하는 분들이
잔잔하게 방문하기도 하고,
현지인 분들도 방문하는 곳 같았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 사장님 친절하셨고,
시그니처 음료로 덜 달게 주문했고, 맛이 좋았습니다.
다음에는 아메리카노 주문해보고 싶었어요.
로스팅 기계가 옆쪽에 있는 걸 보니,
직접 로스팅도 하시는 거 같았습니다. 우앙~~!!
핸드 드립 커피도 판매하고~~~
오늘은 시그니처 바람의 언덕! 금액은 6천 원입니다.
오~~ 지금 사진을 보니 달달한 정도를 표시해 두셨네요.
우리 엄마님 아주 좋아하겠네 (바닐라 빈 라떼~~~~)
내가 오늘 픽 한 음료는 바람의 언덕!
안 달게 덜 달게 달게 주문 가능하다고 어디서 보고 가서,
덜 달게로 주문했습니다.
매장은 크지 않지만 아기자기합니다.
그리고 나무색과 초록색이 포근, 편안하게 해 주었습니다.
여기 커피 맛있어요~~라고 말하고 있는 것 같은
커피 관련 박람회? 아님 대회? 출입카드 같은 느낌 ㅎ
잠시 구경하고 있으니,
커피 등장!
초록초록 하니 시원하고 부드러워 보입니다.
저기 크림이 정말 신기했어요.
안 달고, 녹차? (말차인가?) 둘 차이 나 잘 몰라요 ㅠ
강하지만 나쁘지 않은 느낌
그리고 아이스크림도 있고, (샤베트같은)
네`
그냥 신기하고 맛있었다.
이런 말입니다 ㅎㅎ
표현이 촌스럽죠
이렇게~ 커피 마시면서,
시간을 보내면, 참 빨리 갑니다. 공간도 느끼고,
노트북도 하고~! 그래 맞아 쉬는 날은 이렇게 나와야 해~!
서귀포 신시가지 개인 감성 카페를 찾으신다면, 여기 시간당 킬로미터 카페! 메모메모 추천해 봅니다.
창 밖에 나무가 있어서
운치 있네요.
비가 올 때도 비 오는 데로, 맑으면 맑은데로 분위기 있을듯합니다.
크림 조금 먹고, 아이스크림 조금 먹다가
섞어버렸습니다 ㅎ 쉑쉑~~! ㅎ
이제 나가야 한다..... 저녁 약속이 생겼다 (아싸 고마워 독거인 쓸쓸함 방지위원들)
큰 거울이 있어 사진도 찍어 봅니다.
그럼 다음에 또 놀러 올게요~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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