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기/커피가좋아

부천역 청라곳간, 빙수맛집이지만 혼자라 커피만 마시고 간 이야기(노트북하기 좋다)

1DingDing 2024. 9. 1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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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딩딩입니다.

너무 오랜만에 부천역에 카페에 왔습니다.

 

예전에 여기 다른카페였는데, 청라곳간 이라는 곳으로 바뀌었네요.

 

창밖으로 보는 나무가 참 멋진곳으로 기억하는데,

오늘도 노트북 하나 들고~ 산책하다가 들어갔습니다.

 

예전이랑 인테리어가 크게 바뀌지는 않았습니다.

 

 

카페 청라곳간
운영시간 오전 11시 오후 10시 (마지막 주문 21시30분)
애견동반 가능!

 

 

 

1층에는~ 전동 과자와 가벼운 디저트 류 들이 전시/판매 되고 있었습니다.

추석 시즌이라 그런지 선물용도 많이 보이고~

내가 좋아하는 약과도 보입니다.

 

우선 자리를 잡으러 2층으로 올라갔어요.

 

올라가는길,

벌거 아닌 문구에 별거인 위로가 되네요.

 

걱정하지마, 잘했어 오늘도.

 

창가가 보이는 곳에 가방을 두고~

이제 주문하러 내려갑니다.

 

오랜만에 본가에 와서

동생 신발을 몰래;; 신고 나왔어요.

미안 ;; 이해해 줄거지?? 

(내 동생 너무 착하거든요)

 

2층 내부는 1인이 앉기에도 좋은 곳이 있고,

다인용 테이블도 있습니다.

 

2층은 더더욱 예전과 변화된 부분이 없어 보였어요.

여전히 나무는 아름답고~!

초록하고~

 

아메리카노 4천원인데

간식까지 챙겨주시네요.

제주도에서 너무 비싼 커피만 마셨나 ;; 감동 감동~

 

와이파이를 물어보기 위해 

1층으로 내려갔습니다.

(다시 보니 2층 모니터 옆에 안내가 되어있었다는)

 

이곳은 빙수가 유명해요!

꼭!! 빙수 드셔보세요~ 항아리에 푸짐해 보이게 나왔어요.

다른 테이블 모두 빙수~~~ ㅎㅎ

와이파이 신호는 다소 낮았지만

그래도 이렇게 글도 잘쓰고,

미리저장도 잘 됩니다 ㅎ

 

다음은 못참고 주문한 약과~

2팩에 4,900원 (1+1) 하고 있어서 2팩!

맛은 평범한 약과 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애정하는 골든피스 약가와, 제주도 거북이한과 ㅠ 그리고장인약과 생각나네요~!

 

이렇게 편하게 쉬고, 노트북하면서

여유를 즐기다 다시 집으로 갔습니다.

 

부천역에서 노트북하기, 공부하기 좋은 카페를 찾으신다면,

이곳 청라곳간으로 가보심을 추천해 봅니다.

이상 딩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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