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딩딩입니다.
너무 오랜만에 부천역에 카페에 왔습니다.
예전에 여기 다른카페였는데, 청라곳간 이라는 곳으로 바뀌었네요.
창밖으로 보는 나무가 참 멋진곳으로 기억하는데,
오늘도 노트북 하나 들고~ 산책하다가 들어갔습니다.
예전이랑 인테리어가 크게 바뀌지는 않았습니다.
카페 청라곳간
운영시간 오전 11시 오후 10시 (마지막 주문 21시30분)
애견동반 가능!
1층에는~ 전동 과자와 가벼운 디저트 류 들이 전시/판매 되고 있었습니다.
추석 시즌이라 그런지 선물용도 많이 보이고~
내가 좋아하는 약과도 보입니다.
우선 자리를 잡으러 2층으로 올라갔어요.
올라가는길,
벌거 아닌 문구에 별거인 위로가 되네요.
걱정하지마, 잘했어 오늘도.
창가가 보이는 곳에 가방을 두고~
이제 주문하러 내려갑니다.
오랜만에 본가에 와서
동생 신발을 몰래;; 신고 나왔어요.
미안 ;; 이해해 줄거지??
(내 동생 너무 착하거든요)
2층 내부는 1인이 앉기에도 좋은 곳이 있고,
다인용 테이블도 있습니다.
2층은 더더욱 예전과 변화된 부분이 없어 보였어요.
여전히 나무는 아름답고~!
초록하고~
아메리카노 4천원인데
간식까지 챙겨주시네요.
제주도에서 너무 비싼 커피만 마셨나 ;; 감동 감동~
와이파이를 물어보기 위해
1층으로 내려갔습니다.
(다시 보니 2층 모니터 옆에 안내가 되어있었다는)
이곳은 빙수가 유명해요!
꼭!! 빙수 드셔보세요~ 항아리에 푸짐해 보이게 나왔어요.
다른 테이블 모두 빙수~~~ ㅎㅎ
와이파이 신호는 다소 낮았지만
그래도 이렇게 글도 잘쓰고,
미리저장도 잘 됩니다 ㅎ
다음은 못참고 주문한 약과~
2팩에 4,900원 (1+1) 하고 있어서 2팩!
맛은 평범한 약과 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애정하는 골든피스 약가와, 제주도 거북이한과 ㅠ 그리고장인약과 생각나네요~!
이렇게 편하게 쉬고, 노트북하면서
여유를 즐기다 다시 집으로 갔습니다.
부천역에서 노트북하기, 공부하기 좋은 카페를 찾으신다면,
이곳 청라곳간으로 가보심을 추천해 봅니다.
이상 딩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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