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생활기/제주도 먹거리

[서귀포 남원카페] 레스빠스 동안라떼먹으러 찾아가봄 ㅋ (인테리어 멋짐주의)

1DingDing 2023. 10. 1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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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페로 여행 가자! 

오늘은 서귀포 남원에 있는 레스빠스 라는 카페에 갔습니다.

동백 마을 근처 카페인 이곳에는 이색카페 메뉴가 있어요~

 

바로 동안라떼!

이름만 보고 장난 같은 느낌이었지만, 결론은 너무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사장님 부모님께서 내려준 비법으로 만든 동안라테~!

(사장님 탈모가 없어졌다고 합니다) ㅎ

사실 이곳 카페는

커피의 맛뿐 아니라~ 건물도 멋지게 생겼습니다.

 

서귀포 남원은 저에게 먼데~

그래도 좋은 카페 가보자!라는 마음으로 운전해서 갔는데 대 성공입니다.

카페분위기는

제주스러우면서 감성적인 느낌입니다.

제주 스러우면서 성수동 감성이요~! 

커피는 아메리카노가 5,500원

동안라테는 8,000원입니다.

(자주 오고 싶은데 가격이 자주 먹지 못할 가격입니다ㅠ)

그래도 정말 맛있게 먹고 왔어요.

라스빠스 카페 메뉴와 가격은 사진으로 다시 보시고~

저는 카페 분위기를 공유해 보겠습니다.

저기 꿀도 판매하는데요~

동안라떼에 꿀이 들어갑니다! (원재료가 고급고급, 가격이 이해되기도 했어요)

얼마 전에 구매한 카메라가방 ㅎㅎ

카페 내부는 자리가 넓어서

단체로 오시는 분들도 보였습니다.

 

동호회 같은 느낌도 들고,

주변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난 여행친구 같은 느낌도 들고~

저는 창문을 구경하는 것을 좋아해서~

창문 근처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주문한 동안라테 등장!

검은콩과 꿀의 만남이랄까~

고소하면서 달콤한

설명은 필요 없네요.

서귀포 남원 근처 카페를 찾으신다면 꼭! 가보세요~!

개인적으로 빨미까레도 좋아하는데~

무지개 느낌의 색감이 들어간 빨밀까레 입니다.

동생이 그랬어요;;  색 여럿 들어가면 손 많이 간다고 ;;

(제빵사 동생이지만, 난 빵돌이 형이지만....... 멀리 살아서 동생 빵맛을 잘 못 봅니다)

이렇게 카페에서~

즐거운 제주여행의 주말을 보내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제주도민이지만

되도록 주말은 여행하는 느낌으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카페로 여행 가자!

빠른 시간에 깔끔하게 먹은 동안라떼!

혼자 다니면 심심하지 않냐고 묻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거 아시나요?

좋은데 안 좋은 거...

즐거운데 조금 덜 즐거운 거... ;; 

라스빠스 커피 제주점은 2022년 11월 11일 오픈했네요~

주차장은 뒤쪽에 있는데 넓고 많이 주차할 수는 없더라고요~!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입니다.

쉬는 날은 화요일 수요일 쉼!

주차장에서 바라보니~

오늘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한라산이 구름 없이 잘 보이네요~!

 

오늘도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시거나,

제주도 서귀포 남원에서 카페 어디 가지 고민하신 분들~

이곳도 고려해 보시길 추천드려 봅니다.

 

그럼 이상으로 제주도민의 내돈내산 카페투어를 마칩니다! ㅎ

즐겁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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