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주 사는 딩딩입니다.
오늘은 제주시를 오랜만에~~~ 갔어요.
어떤 카페를 갈까 생각하다,
예전에 저장해 두고 못 가본 분위기가 좋아 보이는 삼도일동카페 공설!
공설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초록건물인데,
외관부터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 이네요.
7월 제주도는 장마가 찾아와 습하고, 꿉꿉합니다.
그래도~ 제주시는 날씨가 좋은 편이에요~!
제가 사는 서귀포는 장마기간에 종일 안개가 가득인데~
그래도 비교적 제주시는 화창하더라고요;;
공설은 1층과 3층에 테이블이 있습니다.
보니까~ 1층은 자율로 이용 가능하고,
3층은 사전에 직원분에게 말을 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자리를 중간에 옮길 수 없다고 한 거 같아요)
공설의 음료 가격과 메뉴는 옆에 사진을 참고해 주세요~!
우아~ 맛있어 보이는 디저트들도 있습니다.
2층에서 작업하나 봐요~!
음료를 주문하고,
저는 3층을 구경하러 올라갔습니다.
(구경만 하고 내려와서 1층에서 휴식을 취할 예정입니다)
창문이 참 아름답게 있네요.
창 밖으로 보이는 제주의 풍경!
깔끔한 느낌의 공설!
인테리어를 보면, 우리 집이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이곳은 개인적으로 저의 취향저격한 공간이네요 ㅎ
상큼한 파운드와 달달한 커피!
환상의 짝꿍이네요 ㅎ
1층은 단체로 앉을 수 있는 큰 테이블과 의자도 있네요.
제주시에서 단체로 카페를 가고 싶다면, 이곳도 고려해 볼 법합니다.
물론 대규모는 어렵겠지만 7-8명까지는 괜찮을 수도~
이제 카페구경은 여기까지 하고,
잠시 쉬며 커피와 디저트를 먹어봅니다.
커피 맛은 좋았습니다.
디저트도 맛이 좋았고요~!
이렇게 잠시,
카페에서 휴식과 충전을 하고,
저는 다음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주차는 골목에 주차했고,
조금 걸어도 된다면 운동장 근처에 하셔도 될듯합니다.
생각보다 길에 주차공간이 많이 보였어요~!
제주시 카페 공설
공설로 15
삼도일동 562-8
오전 11시 - 오후 9시까지
매주 월요일 쉼
064-723-3479
대표메뉴 공설 냉커피 5,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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