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주도에 살고 있는
행복한 딩딩입니다.
오늘은 가정집 맛집! 제주도 감성식사 행복한 시저네에 다녀왔습니다.
이야기만 들어보다가, 직접 배불리 먹어보고 왔어요.
우선 이곳은 주말에는 먹을 수가 없습니다.
운영시간 먼저 말씀드릴게요~
서귀포 한식_ 행복한 시저네
주소 : 제주 서귀포시 막동산로 5-4 행복한 시저네
주차 : 시저네 앞은 주차장이 없다, 가기 전 큰길에 주차하거나, 오픈형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가야 한다.
운영시간 : 10시 30분 - 오후 5시 (마지막 주문 오후 4시 30분) 토요일 일요일 쉼
행복한 시저네 앞에 간판을 보는데,
나도 모르게 행복해 진다~ ㅎ
차량진입금지! 위에 이야기한 공영주차장이용해 주세요~! ㅎ
점심시간을 조금 피해 2시 이후에 방문했다~
웨이팅은 없었고,
테이블에 2-3팀 식사를 하고 있었다.
조금 특이했던 이곳~
우선 마당구경하고 안으로 들어가 본다.
안에는 슬리퍼를 신어야 하고,
직접 가지고 와서 신는다 ㅎ
그리고 운동 기구가 가볍게 있다.
웨이팅 하며 운동하고, 그러면 밥이 더 맛있다는 문구가 기억이 난다.
시저는 사장님의 아이 이름이었다 ㅎ
이제 시저는 초등학생이 되었다고 한다~ 건강하게 자라렴 ㅎ
이제 주문을 하고,
음식을 기다리고 있다.
이곳은 손님의 노동력이 많이 필요했다 ㅎㅎ
같이 간 친구가 끊김 없이 저어주고~ 썰어주고 ㅋㅋ
덕분에 나는 맛있게 먹었다.
오호~짜글이 등장
앞치마도 감성 가득하다.
물컵과 수저도 셀프로 가지고 오고요~~
오~ 짜글이 모양이 아주 좋네요
군침 가득!
밥 두 그릇 뚝딱입니다.
기본 반찬도 맛이 좋아요~
짜글이 먹으면서 깻잎 장아찌도 함께 먹으면 너무 맛있어요.
전도 주문했는데~
아하 여기는 술을 팔지는 않습니다.
저는 알쓰라 술을 못 먹지만, 친구들은 술생각이 좀 날 텐데 ㅋㅋ 참네요
계란프라이도 추가주문!
하트모양이 캐쳡! 감성이 참 좋네요.
분위기와 함께 맛도 좋아지는 곳이 이런 곳이구나 싶습니다.
정해진 시간이 흐르면,
밥을 먹을 수 있어요.
사장님께서 나와서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십니다.
맛이 없을 수 없는!
사진보다 더 맛있습니다.
누군가 서귀포에서 먹어본 것 중 뭐가 맛있어?
라고 한다면, 행복한 시저네도 손가락 안에 드는 도민추천 맛집입니다.
(그런데 직장인인 저는 자주 올 수 없어 슬픕니다)
사리를 추가하고~!
스파게티 면도 넣습니다.
별미입니다.
사실 김치와 스파게티가 잘 어울리는 건 예전부터 알고 있었어요.
이렇게 판매하는 곳이 육지 집인 부천에서도~ 맛집이 있거든요~
그때 그 기억도 나면서 신선했습니다.
치즈도 많이 많아 넣어 주셨습니다.
아니~ 이렇게 ㅋㅋ
다 먹어버렸습니다.
디저트도 준비해 주십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가벼운 구움 과자!
다 먹고 나면,
뒤에 쟁반에 잘 모아놓아 주면 끝!
오늘은 대휴~!
부천님 오신 날 대휴로 인해!
이렇게 평일에만 운영하는 제주맛집을 오게 되네요~!
여러분 제주도 여행하시다 한식이 생각난다면 이곳에서도 식사해보세요~
이상~
행복한 시저네에서 배부르게 먹고 나온 이야기를 마칩니다.
맛있는 음식을 좋은 사람과 함께 먹는 건 너무 행복한 일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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