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눈올때 꼭가보기! 12월 제주 산방산 탄산온천 노천탕 강력추천해!

안녕하세요~ 딩딩입니다.

12월 제주 요즘 폭설로 아주 날씨가 이상합니다.

지난주에 눈이 많이 오는 그날!

눈이 와서 김포에서 제주행 항공편이 무더기 결항된 그날!

 

엄마와 저는 탄산온천에 갔습니다.

(집 앞은 눈이 너무 많이 왔는데; 온천에 도착하니 다른 세상의 날씨)

 

탄산온천 요금은 아주 다단계로 되어 있습니다.

단계적이야........

1. 목욕탕만 이용할 때 가격 : 네이버 가격 1인 9천800원입니다.

여기에 찜질방을 이용할 때

2. 찜질복대여 1인 2천 원

그리고... 마지막 노천탕 이용할 때 1인 5천 원

(수영복 필요한데, 안 가지고 갔다면 대여료 추가)

1번과 3번만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저희는 찜질방은 가고 싶지 않아서,

기본목욕+노천탕으로 티켓팅했습니다.

물론 제주도민 할인받았어요.

노천탕 비용을 결제하면,

손목 카드에 야외로 갈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집니다.

테크하고 입 퇴장 할 수 있었어요.

 

노천탕 뷰는 너무 멋집니다.

찬물에는 사람이 1도 없지만,

따뜻한 물에는 옹기종기 모여있습니다.

 

눈이 와서 그런지, 탄산온천 온중 가장 주차장에 차가 많았어요.

물론 내부에도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12월 겨울, 제주도 여행지중 탄산온천 강추해 봅니다.

 

제주도 여행 중에 눈이 오거나, 비가 올 때 난감한데, 그때 가기 좋은 곳 같았습니다. 

안쪽에는 매점도 있어서,

분식류와 식혜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날씨가 참 이상합니다.

눈이 펑펑 왔다가

해가 쨍했다가~! ;;

 

그런데 그럴 때 나의 몸은 따뜻한 물에 있고~

얼굴은 시원하고!

아주 좋았아요.

 

그리고 마시는 바나나우유~

온천과 단지 우유는 찰떡입니다.

뒤에는 산방산이 보이고~

사람들 피해서~ 멋진 사진도 남길 수 있어~!

사실 야외 노천탕 가격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온천에서 3시간을 즐기다 나왔네요.

사실 어머니는 찜질방을 좋아하셔서..... 목욕탕 안쪽에 있는 찜질방에서 더 계시고 싶었지만,

제가 조금 지루하여!!

ㅎㅎㅎ 3시간 정도만 있다 나왔습니다.

흡연하시는 분들은!

계단으로 올라가 흡연구역이 따로 있었어요.

 

오늘은 제주 대설, 강풍 특보가 있는 그날이었습니다.

제가 제보한 영상이 채널 a 뉴스에 나온 신기한 날이었습니다.

제주도 눈 내리면, 운전하는 사람들 많이 당황하던데~!

안전운전으로 다니시고~!

어디 갈지 고민된다면, 산방산 탄산온천도 후보에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딩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