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쪽 가정식 밥집 은숙이네! 갈비정식 1인 1만원! 내돈내산

안녕하세요~ 딩딩입니다.

오늘은 집밥 같은 느낌의 저녁을 먹고 싶어서,

퇴근 후 화순으로 향했습니다.

 

제주도 서쪽! 사람이 많은 유명한 맛집은 아니지만,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식당이라도 들어 가보게 되었습니다.

 

갈비 정식이 예전에는 1인 8천 원이었는데;

2천 원 올라 1인 1만 원 인듯합니다.

사장님의 이쁜 따님이 치킨을 맛있게 먹고 있었습니다. ㅎ

눈이 너무 이쁘고 말도 이쁘게 했던 기억이.....

 

저희는 갈비 정식 2인을 주문했고,

기본적인 반찬이 가정집 반찬 느낌으로 너무 좋았습니다.

푸짐하고 푸짐해요~!

평소 같으면 밥 2그릇 먹었을 건데;;

저녁이라 참고 참았습니다.

미역국이 기본으로 나왔는데;

오호 미역국에 뭐가 들어간 거지 맛이 좋았습니다.

 

보통 이곳에 김치찜이 맛있다고 하기도 하던데;; ㅎ

김치 색을 보니 군침이 돌면서 우아~~ 정말 맛이 좋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음식 사진은 이제 그만~!

먹어봅니다.

개인적으로 깻잎 좋아하는데~! ㅎㅎ

큼직하고 신선했습니다.

음식을 먹는 데는 순삭!

이렇게~ 가성비 좋은 저녁을 먹고 집으로 향합니다.

오늘 하루도 즐거웠다.

오늘하루도 감사했다 생각하며...

 

제주도 서쪽 화순을 여행하고, 가벼운 가정식을 생각한다면,

이곳 은숙이네 와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주차장은 따로 없지만, 한쪽 길에 주차하면 됩니다! 근처 가보시면, 한 줄로 주차가 쭉~ 되어 있을 거예요.

오랜만에 영수증 리뷰도 남기고, 좋은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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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숙이네

운영시간 : 오전 11시 - 오후 9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