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생활기/제주도 먹거리

제주중문 돼지국밥 맛집 해방 신상 해장국밥집! 내돈내산 맛집!

1DingDing 2022. 11. 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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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딩딩입니다.

오늘은 제주도 중문에 있는 흑돼지 국밥집 해방에 다녀왔습니다.

요즘 혼밥이 너무 쓸쓸 ㅎ

집에서 먹기에는 별로고, 맛있다는 해방으로 고고!

제주에서 장사한 시간은 길지 않지만,

곧! 유명해질 거 같은 느낌적 느낌!

국밥이 1만원 이네요.

사실 가격은 조금 비싸다는 생각도 있고, 아니다 적절하다 생각도 있고;

저의 마음이 왔다 갔다 하네요~! 

 

그냥 편하게 자주 먹고 싶은데;

9천 원 8천 원 가격과 만원은 심리적인 차기가 좀 발생하는 거 같습니다.

그래도 맛있으면 이해 가능!

이곳에서 친구가 말하기를

곱창전골이 정말 찐 맛있다고 했는데

나는 오늘 혼자라 곱창전골은 사치!

저는 얼큰 국밥을 주문했습니다.

서울 마포에서 계시다 이쪽으로 오셨나 봐요~!

조리사 면허증이 한쪽에 있었어요.

시계가 제주도 모양이라 신기해서 한 장 남겨 줬습니다.

메뉴판은 아래 보시고요~!

 

아직 이곳은 후기가 많지 않던데;;

처음 방문할 때 네이버나, 다음에서 후기를 봤는데

불만족스러운 분들도 있더라고요. 

반찬 등장!

기본 반찬을 먹는데;; 오호? 나는 만족하겠다 싶었어요.

오징어젓갈도 맛이 좋고

장아찌도 좋았습니다.

얼큰!

그런데 얼큰 한입 먹고

후회했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일반 보통 돼지국밥을 먹고 싶었어요.

(그래 조만간 또 오자) 또 와서 먹을 때는 일반으로 먹겠어!! ㅎ

너무 맛이 좋잖아

요즘 날씨도 쌀쌀해지고,

뜨거운 국물 생각나는데 오늘 선택 후회가 없습니다.

맛은

돼지국밥인데; 살포시 육개장 맛도 나는듯한 기분이

고추기름 때문인 거 같았습니다.

 

안에 있는 고기가 부들부들 야들야들 

좋네요.

 

역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져!

밥 두 그릇 먹을까 말까 고민한 순간이 있었는데요.

 

밥을 다 말아버리면,

오징어젓갈과 먹기 아쉽잖아요.

오징어 젓갈은 흰쌀밥에 먹어야 더 맛나거든요 ㅎ

무~ 제주산 무라고 원산지 표시에 적혀 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제주산 돼지와 제주산 무~~

한 뚝배기 완뚝 했네요.

 

나오면서 봤는데;;

커피머신이 있네요

저는 오늘 커피를 엄청 마셨기에 ㅋㅋ

 

점심때 밥 먹고 한잔하기는 딱 좋을듯합니다.

중문 새로 생겨서 덜 유명하고,

잔잔하고 복잡하지 않는 혼밥도 좋은 해방에서,

따끈하고 맛있는 한 끼를 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사장님, 내 돈 내산이지만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조만간 친구들과 가서 여러 가지 먹어볼래요~~~!! 

나랑 해방 같이 갈 사람!! 손!


중문 되지 국밥 _ 해방

해방 돼지국밥 1만 원

해방 해장국 1만 원 (매콤한 돼지국밥)

곱창전골 2만 7천 원

 

운영시간 : 일요일 쉼

오전 11시 - 오후 10시 

중간 쉬는 시간 : 오후 3시 -5시 

 

제주 서귀포시 천제연로 207번 길 17

주차장은 따로 없어요. 갓길로 하거나 중문농협 주차장에 주차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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