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는 참,
볼것, 놀것, 즐길것이
많다.
오늘은
맛집도아니고,
좋은 경치 이야기도 아니다.
그런데,
여기서도
마음과 눈과 머리가
참 맑아지는
느낌이었다.
참고로 나는
책과는 거리가 멀지만,
제주도 한림 감성 독립책방 소리소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 책방 소리소문
▷ 뭐하는곳인데요?
서점이에요, 제주도에는 이런 작은서점들이
몇몇 있는데요
책을 좋아하는 사람은,
더 좋은곳
책을 좋아하지 않더라도
제주에서 잔잔한 감성을
느낄수 있는곳 입니다.
▶ 운영시간 : 매일 오전 11시 -오후 6시
(화요일,수요일은 쉼)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sorisomoonbooks/
▶ 위치 : 제주 제주시 한림읍 중산간서로 4062
책방 소리소문은
작은마을에 작은글
이라는 의미라고 하네요~
앞쪽에 주차할수 있는 공간이
작게 있습니다.
한 4-5대 정도 주차가
가능해요~
그런데, 길쪽에 일열로 추차해도
되더라고요~
저는 두번 다녀왔습니다.
유채꽃이 아름다운 3월에,
그리고 7월에~!
전날, 산방산에서 유료로 천원을 주고 ㅎ
유채꽃을 만났었는데,
여기는 무료로 이 아름다운 유채꽃을
만날수가 있네요~ㅎ
이렇게~
멋진 사진도 남기고
책방(서점)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서점은
사진촬영도
동영상 촬영도 가능했습니다.
그런데 조용히 감성를 즐기며,
책을 읽는 분들이 있으니,
무음으로 촬영을 해야겠죠?
(무음으로 촬영해 달라는 안내도 있었습니다)
이곳의 특징은
책을 이렇게, 몇가지 주제만 알려주고
비밀스럽게 포장을 해놓았습니다.
블라인드북!
제가 카페와 커피에 관심이 있고,
요즘 커피 공부를 하고 있는데.
아니 딱! 바로 옆에,
저에게 취항저격 문구들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구매했습니다!
어서오렴,커피와 차! ㅎ
한켠에 이렇게, 따뜻한 둥둘레차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편하게 쉬면서, 책도 보고
둥글레차도 한잔하고~!
최근에 서점은
대형 서점만 가봤는데,
이렇게 작지만 알찬 서점
그리고 제주도와 어울리는 감성의 서점,
너무 느낌있었습니다.
귀여운 꼬마친구들이
한쪽에 앉아 책을 읽고있네요,
책방 소리소문은
저처럼 혼자 여행하는사람도,
연인들도, 가족들도 모두와서 보고가도
각자의 환경에서
각자의 감성을 얻어 갈수 있는 공간 같습니다.
안녕~ 책들아!
요즘 이슈들과 관련된 책들이
이렇게 있네요,
바이러스야 물러가거라ㅠ
헌책은 50%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위에 펼처져 있는 책을
아래 노트에 따라적는건데,
처음 갔을때는
부끄럽기도 하고
수줍기도 해서
구경만 하고 왔는데,
두번째 갔을때는
저도 자리를 잡고 ㅎ
글을 적어 내려갔습니다.
워낙 악필이라 ㅋ
두줄 적고, 저는 만족했다고합니다 ㅎㅎ
아무튼 시리즈 책들,
제목이 너무 재미있어요!
이렇게~
앉아서 글을쓰는데,
함께간 친구가 사진을 남겨줬어요
고맙다! ㅎ
블라인드책은,
저에게 딱이었습니다.
잘 고른거 같아요
왜냐면,
아참,
제가 고른 책은 박세연의 잔
이라는 책입니다.
짧은 이야기로 되어있어서
쉽게 읽을수 있었고,
잔에 대한 이야기 속에
그 잔에 어울리는 커피,
그리고 역사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간접적으로 느낄수 있었습니다.
이상으로
제주도 책방 소리소문 방문기를
마치겠습니다.
여러분~
오늘도 저의 글을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그럼,, 이만 딩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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