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팔봉산을 가기로 한날
당일치기라 힘들 줄 알았는데,
차에 미리 보험도 넣어놓아서 친구랑 반반씩 운전하고
멋진 풍경에
맛있는 음식에
피곤함이 1도 없고!
오히려 에너지를 완충하고 았습니다.
하산을 반대편으로 하여,
생각보다 1시간 30분 정도 더 둘레를 걸어야 했지만,
잔잔한 둘레길도 기분 좋게~ 총총총
사실 여기 곰탕집은
팔봉산에서 바로 근처에 있는 건 아니지만,
차로 운전해서 갔고,
한 20분 정도는 OK~라고 생각해서 차로 이동했다.
이름하여~ 고마옥!
내가 이곳을 가게 된 이유!
1. 이름이 좋아서
2. 곰탕집이 인테리어가 카페 같아서
3. 평소 곰탕을 좋아해서
이다 ㅎㅎ
주차는 바로 앞에 공영주차장이 (물론 무료) 있어서
그곳에 하고 매장으로 들어갔다.
입구는 이렇게~!
이곳은 곰탕집인가 카페인가~
카페인가 곰탕집인가! ㅎ
다른 테이블에는,
식사를 하고 있는 분들이 있어서!
촬영은 못했습니다.
매장은 크지가 않아요!
그렇지만, 오픈한 지 얼마 안 되어서 아주 깔끔합니다.
반찬은 두 가지 나와요~
필수 반찬만
깍두기, 그리고 겉절이
그런데,
매장 안쪽 풍경은
조금 어수선해 보였습니다.
배달로도 많이 판매되어 그런가 봐요~!
한우 곰탕은 두 가지 종류라고 합니다.
밥이 따로 나오는 뚝배기 식~ 그리고 밥이 함께 나오는 토렴식~
처음에는 뚝배기식으로 2개 주문했다가,
토렴식이 궁금해져서 친구는 뚝배기 나는 토염으로 먹기로 했다.
오호~! ㅎ
세상 깔끔한 한우국밥!
한우라서 그런지 가격은 조금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나는 아주 맛있게 먹었으므로~ 굿!
국밥이,
억지스럽지 않고 깔끔하다.
냉면으로 비유하자면, 평양냉면을 먹는 깔끔함이랄까?
아 이곳에서 냉면도 판매한다.
사실 등산 다녀오고 냉면이 생각 날 수 있는데,
산에 오르면서 김밥을 준비 못해 초코바로 버틴 우리에겐 ㅋ
밥힘이 필요했다.
한우 고기는 이렇게,
준비해주신 간장 양념에 찍먹!
색도 참 이쁘게 나오네,
그리고 밥은 깍두기와 김치랑 함께 먹으면, 말로 설명 안 해도 아는 그런 맛있는 맛!
아주, 금방 뚝딱!
다 먹어 버렸다.
그릇까지 먹을 뻔했다는 이야기,,,,
원산지 표시판과
고마옥의 메뉴를 보랏! ㅎ
곰탕과, 수육, 곰탕 전골, 냉면을 판매한다.
옆 테이블을 살짝 보니,
전골을 드시고 있었다 소주와 함께~! ㅎㅎ
열었슈~ 와 닫았슈~ 를 돌려서 사용하시나 보다~!
오늘도 맛있게~ 즐겁게 하루를 보냄에 감사하며,
이상 딩끝!
고마옥_서산 곰탕, 설렁탕
매일 11시 ~ 22시 (월요일 쉼)
충남 서산시 호수공원 11로 11 푸르지오 상가동 102호
더 많은 정보는, 고마옥 인스타그램에서 봐보세요~
내돈내먹, 친구돈 우리 먹이었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gomaok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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