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딩딩입니다.
이번 강원도 동해 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곳은 어디일까요?라고 물어보신다면,
저는 이곳, 논골담길 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요즘 벽화마을이 참 많은데, 다녀본 벽화마을 중~
나의 마음이 쏙! 드는 곳으로 이곳을 뽑아본다.
바로 이곳에~
이 사진을 찍기 위해 간 거라고 해도 ㅎ 틀린 말은 아니다.
올라가서 아래를 바라보는, 묵호항은 왜 이리 아름다운가.
논골담길 주차장
묵호항 수변공원 공영주차장! 여기가 가장 넓다.
주차료는 무료이다,
모든 것에는 장점과 단점이 있는데,
수변공원 공영주차장은 넓은데~! ㅎ
논골담길을 아래서부터 올라가야 한다.
물론, 논골길을 천천히 모두 보려면,
아래서부터 천천히 올라가길 추천해본다.
그런데, 가장 높은 곳에서 둘러보는 주차장도 있다.
(크지 않지만 있다)
묵호등대 해양문화 공간 주차장
바로 이곳이다~!
둘 중 마음에 드는 곳으로 주차를 하면 된다~!
나는,
아래쪽에 있는 수변공원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그럼 나와 함께~!
논골길을 같이 걸어보실래요? (갑자기 청유)
주차를 하고, 큰 도로로 나와 왼편으로 걷다 보면,
이렇게 올라가는 길이 있다.
나중에 내려올 때는 다른 길로 내려왔다.
(그 말은 올라갈 때 다른 길이 또 있다 ㅎㅎ 오른편으로 가도 됩니다.)
논골 1길로 올라가면, 묵호항 쪽을 보면서 갈 수 있어서
추천해 본다.
날씨가 갑자기 흐려지는 느낌적인 느낌!
사진은 쨍쨍한 날보다,
이렇게 흐린 날이 더 좋은데,
비만 안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올라가다 보면,
바람의 언덕 가는 방향이 보인다~!
바람이 언덕으로 즐겁게 올라가 본다. 신식 건물들이 보이는데~ ㅎ
건물들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사람들이 많이 가는, 논골담 포토존이 나오는데~!
정말 바람이 시원하게 잘 불었다!
카페도 있는데,
둘러본 카페 중 의외로 저렴하게 판매하여 깜놀!
감각적인 느낌의 인테리어는 없지만,
가격 대비 만족도가 너무 좋았다!
커피를 사고 테이크아웃으로 돌아다니기 강추이지만,
요즘은 코시국 ㅠ
커피 사서 야외에서 한잔 하고 가면 좋을 듯했다.
논골 카페 앞의 풍경이 참 시원하다.
우리는 다소 멀리까지~ 둘러보다,
다시 이곳 논골 카페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원~~~ 하게 마시고 갔다.
논골길은 참 눈이 즐겁다~!
요 가게가 ㅋ 꿀잼~!
볼 것이 참 많다.
둘러보다 보니,
논골담길 벽화 지도가 있어~! 한번 찍어봤다.
논골 1일 , 논골 2길, 논골 3길
지금에서 보는데 ㅠ 난 논골 1길 위주로만 봤구나... ;; ㅎㅎ
내려올 때는 등대오름길로 내려왔다~! ㅎㅎ
저가 보면, 오호!
내가 찍고 싶은 그곳이 나왔다!
천천히 아래로 내려가 본다~ ㅎ
저 멀리 관광을 위한 공간이 보이네,
단체 관광객도 참 많아 보이고, 개인 관광객도 많아 보인다.
우리는 눈으로만 보고~! ㅎ
다른 즐거움을 찾아 걸었다.
동선은 비 효율이라 할 수 있지만,
갑자기 비가 와서 ㅎㅎ 아까 봤던 논골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잠시 쉬니, 비가 그쳤다.
이제 다시!
내가 원하던 그곳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여기!
음... 생각해보니, 이곳은 오전보다 오후에 오는 게 좋을 것 같다.
노을 지는 풍경도 참 멋있는 논골담길이다.
ㅎㅎㅎ 내가 보고 있는 시선은,
나도 모르는 관광객~! 논골담길은 혼자서도 둘러보기 좋은 여행지이다.
친구가 ㅎㅎ 구도가 좋아 보여서 그냥 찍었다고 한다.
사진을 봤는데 ㅎㅎ 나도 맘에 들었다.
이곳이 관리가 되는 곳이구나 생각되는 부분이,
저기 파란 봉이 있는데,
몇 달 전 사진에는 봉 색이 저색이 아니었는데,
도색작업을 하는 것 같다!
이제, 원하는 것을 얻었으니,
내려가서 맛있는 것을 먹어보자!!
다시 주차장으로 향했다.
묵호항! 너무 잔잔하고 푸르고 멋지다. ㅎ
아직도 감동이 남아있는 곳이다
아프면 환자지 ㅠㅠ 뭐가 청춘일까 ㅠㅠ
으아.... 아프지 맙시다.
아프면 서러워요 ㅠㅠ
개인적인 희망사항이 있길래!
사진으로 저장해두었다.
올해엔 나도 로또 당첨이 될 거고!
그러면 당당히 인증해 보겠다! ㅎ
(여러분 저 로또 1등 당첨되었어요!!라고 ㅎㅎ)
아주아주~ 즐거운 시간이
금방 지나, 점심시간이 되었고!
우리는 묵호항 근처 엄청 맛있다는, 그런 중국집!
문어 탕수육을 먹으러 고고 했다.
결론: 문어 탕수육은 정말 신선했다. 꼭! 먹어보세요~
그런데 짜장면이 더더 맛있었다. 아니 둘 다 좋았다.
2021.09.25 - [여행을 떠나요] - [동해여행] 문어🐙탕수육! 묵호항 근처 거동탕수육! 오호? 신선하다! 짜장면도 맛있는걸~내돈내먹!
여러분~ 오늘도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요즘 여러모로 힘들 텐데! 항상 파이팅입니다.
동해 논골담길
가족 여행으로 좋고,
친구끼리 가도 좋고,
혼자 걸어도 좋은 그런 포근한 벽화마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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