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요

김포여행_아니 여기 브런치카페가(?) 민통선 근처 하성면 오프더그리 닭냄시만 없었다면.....

1DingDing 2021. 5. 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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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여기에도 카페 있구나.

아니 여기에도 손님이 오는구나.

(그래 나도 갔지 참)

조금만 있으니 주차장 만석! ;;

김포 하성면 브런치 카페 오프더그리드~!


요즘은 좋은 카페들이 참 많습니다.

김포에서도 카페가 참 많은데요.

번화가도 아니고, 김포 조용한 주차 가능한 카페!

초록색이 눈으로 많이 보이는

오프더그리드에 가봤습니다.

이렇게~! 앞쪽 마당에는

캠핑 느낌의 의자와 테이블이 있었어요.

초록초록합니다.

날씨가 좋아서 기분이 더 좋네요.

여기아 앉아서~ 커피와 함께 브런치 즐긴다면,

여기가 김포일까 강원도일까 아니면...

외국 여행지일까

잠시 생각에 잠깁니다.

주번에 아무것도 없는,

물론 집이 있고 닭을 키우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이런 서비스 시설은 없고요...

 

운전하고 조금 왔을 뿐인데 시골 감성이 바로 있네요.

여기 초록문을 열면,

무엇이 나오냐...

 

나중에 열어 보세요!

(아 무 것 도 없 지 만 )

사진은 많이 찍더라고요.

 

문이 열리긴 합니다.

 

이곳 말고 다른 곳 카페에서도 저런 느낌

종종 봤는데~! ㅎ

여기에도 저렇게 해 놓았더라고요.

매장 안으로 들어가면,

깔끔한 인테리어를 볼 수 있습니다.

그냥 딱! 깔끔한 톤이에요~!

오프더그리드 메뉴판

메뉴가 참 많았어요.

선택을 잘 못하는 나는 ㅋ

한참 바라보았습니다.

음료 가격은 저렇게~! 4,500원 - 7,500원 까지~!

다양 다양합니다.

 

음료와 브런치를 시키고~!

카페 내부를 둘러봅니다.

여긴 2층이에요~!

딱! 깔끔 맞죠?

눈앞에 초록이 많이 보여서

좋았습니다.

그건 장점이에요!

옥상 루프탑은 한쪽은 이렇게~!

되어있고~

다른 쪽은 단체석 같이 좀 더 캠핑 느낌인데

사람들이 쉬고 있어서 사진으로 남기지는 못했습니다.

또 하나는

투명 유리가 있어요 ㅎ

으앜 ㅎㅎㅎ

음... 사실 아래쪽이 바다이거나,

물이거나

아니면 산속 깊다면, 의미가 있겠다 싶지만,

여기에 왜 이게?라는 생각이 조금 들긴 했어요.

(유행하는 아이템들이 조금씩 있는 그런 카페)

옥상에서 바라보는 김포 하성면?입니다.

오른쪽 공간에.... 보이시나요?

닭을 풀어 두고 키우는 곳입니다.

아이들은 꼬꼬 구경한다며 좋아하기도 해요.

(그러나 악취? 가 생각보다 많아요)

 

드디어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스프랑, 크로플이랑, 샌드위치!

ㅋㅌ 가볍게 먹어야지 했는데

가벼운 게 가벼운게 아니네요.

요거 샌드위치 간단하고 맛이 좋았어요.

저는 부드러운 스타일의 빵이 좋은데

딱 부드럽고 바삭했습니다.

오프 더 그리드~ 초록이 많이 보이는 건

정말 큰 장점이고 멋진 공간이었습니다.

 

야외에서 먹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한 닭의 응가 냄새는...

끝까지 적응이 좀 되지는 않았어요.

크로플의 아이스크림!

그리고 치즈~ 이 조합은

설명이 필요 없죠? ㅎ

주변에 큰 건물이 없어서~!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왼편 가정집, 오른편 닭 농장?

여기는 가족끼리도, 또는 연인끼리도, 친구끼리도~

누구와 가도 즐거운 공간인 것 같았습니다.

김포의 한적한 카페 인데..

유명하면 한적하지 않게 되겠죠

(지금도 주말에는 노한적)

날씨가 참 좋네요~!

이렇게! 북한이 너무 가까운 김포 하성면 카페 구경!

오늘도 즐겁게 하루를 보냈습니다.

이상 딩끝!


오프더그리드 브런치카페

매일 10:30 - 19:30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석평로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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