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딩딩입니다.
인생 카페를 발견했습니다.
수도권에 살면서 통영까지 가기가 쉽지 않은데...
이번에 큰마음 먹고!
통영과 거제도를 다녀왔습니다.
우선, 카페 배양장 이야기를 좀 해보려고 해요~!
결론 : 나만 알기에 너무 아까운 카페!
혼자 가서 좋았지만, 쓸쓸함이 밀려왔던 카페~! ㅎ
(다음에 혼자 말고~ 둘, 셋, 넷 이 같이 가고 싶은 카페)
통영에서도 차를 타고 아주 아주 끝쪽으로
운전하여 도착한 카페 배양장!
시골 마을이라 그런지,
주차장이 넓지 않아도,
차를 주차하기에 어렵지 않았습니다.
금요일 오픈 시간에 맞춰 갔는데,
한가하지만 또 그렇지마는 않았던 곳이었어요.
바다와 가까이 있는 그곳 배양장! 카페
화요일을 휴무이며,
오전 11시에 문을 여네요~!
저는 11시 20분쯤 도착했습니다.
이렇게 커다란 문을 한쪽으로 밀고 들어가면,
카페가 나옵니다.
통창이 액자처럼 참 아름답네요!
날것인데 매력 있는 그런 느낌!
어떻게 알고 오는지~
벌써 두 팀 정도가 커피를 즐기고,
배양장의 감성을 함께 하고 있었습니다.
창문 넘어 보이는 잔잔하고 맑은 바다!
수도권에서 볼 수 없는 빛깔이었어요.
창고형 카페는 많이 가본 거 같은데,
이곳은 뭔가 더 낡은 감성이 가득했습니다.
차가운 느낌인데 따뜻한 그런 감성이었어요.
요기 귀여운 댕댕이 친구는
아주 얌전히 쉬고 있더라고요~ ㅎㅎ
음료 메뉴는 5천5백 원-6천5백 원 정도~!
가벼운 베이커리와 디저트가 있었습니다.
저는 모닝커피와 함께 앙버터~ ㅎㅎ
캬~ 단면을 아주 이쁘게 잘라 주셨네요!
이렇게 바다 멍과 함께!
커피 타임!
그냥 밖에 바라보고 있으니,
행복함도 있고..
잠시 뒤에 밀려오는 쓸쓸함도 있었습니다.
혼자서 사진도 찍어보고~ ㅎ ㅋㅋ
그렇게 혼자 놀기를 마친 후~!
카페 배양장을 나왔습니다.
그런데 이곳의 특별함!
바로 루프탑!입니다.
뒤쪽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는데요~
올라가면, 바로 바다가 한눈에 보이고,
밤에 오면 더 좋을 것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신기한 건,
흑백으로 촬영하니
뭔가 감각적인 느낌이!
이런 문구가 저의 마음을 간지럽게 했습니다.
올라가는 길이 수고가 아닌 경험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카페 배양장을 만든 사장님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나 할까......
그리고 한 가지~!
이렇게 바다 배경의 영상도 남겨 봤어요 ㅎ
딩딩아 혼자 잘 노는구나!!
통영 여행을 계획한다면,
정말 인생 카페! 배양장에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해안도로가 있어 가는 길에 드라이브 코스로도 와따~입니다.
이상 딩끝!
통영 카페 배양장
11시 - 19시 화요일 쉼
경남 통영시 산양읍 함박길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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