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템_작고 귀여운 전기냄비 사용기(내맘대로 라면끓이기)

 

오늘 점심은 뭘 먹지??
하다가 선물 받은 전기냄비도 사용해볼겸~
라면을 먹기로 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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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먹으면 심심하니,
냉장고를 열어 남은 거~!

(내가 좋아하는 파와 버섯 그리고 호박)

챙겨 옵니다.

 

 

오늘 이 친구가~!

제가 소개할 자취템~ 전기냄비입니다.

전기냄비를 검색해 보니 종류가 많더라고요~!

 

이 친구는 손잡이가 있고~!

열 조절 단계는 1단계 2단계~!

2개의 단계로 조절이 되는 친구입니다.

 

음... 생각보다 물이 빨리 끓던데요;;

2단계로 하면 강한 거 같아요!

 

 

바가지 같기도 하고~!

그런데.. 조금 귀엽게 생긴 친구입니다.

 

 

사용했던~! 거의 새 거에 가까운 중고를 제가 받은 거라~!

안쪽도 깨끗해요~!

이제 라면을 한번 끓여 보도록 하겠습니다.

 

얼마 전에~! 열라면 순두부를 했을 때~!

라면을 묶음 판매로 사서~

라면이 좀 남았습니다.

2020/12/04 - [독립생활기/자취요리] - 자취남의간편식_열라면순두부 1인분 뚝딱 완성! 우앗! 맛있잖아~

자취남의간편식_열라면순두부 1인분 뚝딱 완성! 우앗! 맛있잖아~

순두부를 사러 밖에 나갈까? 하다가

오늘 너무 춥고 귀찮음이 발동해서~!

 

그냥 냉장고만 열었습니다.

 

이렇게 느타리버섯과 대파~! 그리고 

된장찌개 하고 남은 호박을 준비하고~

 

라면도 옆에 두었어요,
생각보다 물이 금방 끓습니다.

호박도 가위로 싹둑 잘라 넣고요~
버섯도 툭툭 넣어줍니다.

 

이거 이렇게만 보는데도~

군침이 돌고 맛있어 보이는 건... 저뿐인가요?ㅎ

나는 버섯이 너무 좋아요~!

고기보다 좋은 버섯!

그냥 내용무 라면넣는 영상

금방 면이 익어버리네요 ㅎ
요 친구... 원룸 전기쿡탑보다 빠르네.... ㅎ
그 부분 칭찬해~~

 

면도 넣고~ 휘휘 저어주며 익기를 기다렸습니다.

음.... 강도가 강해서~ 펄펄 잘 끓는 거 같아요~!

가끔 찌게나 다른 거 해 먹어도 좋을듯합니다.

 

같이 있는 도구 중에~ 계란찜 할 수 있는..

찜을 할 수 있는 도구들도 있더라고요~!

 

 

다 되어 갈 때쯤~!

대파를 슝슝 올려주면~! 오늘의 라면은 끝!

오늘 점심은 내 맘대로 버섯 호박라면~! ㅎ

 

 

저렇게 흰색 그릇에 담아주면~

왠지...... 집이 아니라 식당에 온 거 같은 느낌이 나서~!

저는 흰색 그릇을 좋아합니다.

 

 

갑자기 시원한 커피가 나를 불러서~

커피도 함께 데리고 왔습니다.

 

 

먹다 보니... 느낌이 심심하여~

통후추도 슥슥 갈아서~! 뿌려 줬어요~

 

후추가 들어가면, 라면 국물이 더 칼칼해지면서~

깊어지는 느낌적인 느낌!

 

 

면치기를 후루룩 하며 먹었더니,

사방으로 튄~! 흔적!

 

그런데 걱정 없습니다.

테이블이 흰색이긴 하지만

쓱쓱 잘 정리되거든요~! (후기에 그것만 봤어요)

 

이렇게 감성적인 점심을 후딱 마치고~!

 

이제.....감성 뒤에 따라오는 현실

 

감성뒤에 남은 흔적이라 쓰고 현실이라 읽음

 

또르르....

 

설거지도 끝내고~!

청소도 한번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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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인 가구가 가볍게 조리할 수 있는 

전기냄비 사용기였습니다.

 

그런데, 저처럼 자취템 으로도 좋지만~

저 냄비 역시 캠핑템 으로도 좋은 거 같아요~!

 

제가 느낀 장점!

전기쿡탑 보다 물이 빨리 끓어서 좋았다.

 

제가 느낀 단점!

설거지를 조심스럽게 해야 한다.

단계가 2단계라 아주 조금 불편했다.

 

그럼 너 저거 자주 쓸 거니??

"음.... 뭐.. 가끔 쓸거 같아~!"

왜냐면 생각보다 간편하고~ 빨리 끓어올랐거든!

 

이상, 1인 가구에게 적당한 아이템! 전기냄비 사용기를 여기서 마칩니다!

 

저런 거 얼마냐고요??

검색해보니~! 1만 원 때부터~ 3-4만 원 까지 아주아주 다양하더라고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이상 딩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