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딩딩입니다.
오늘은,
커피 원두를 분쇄하는
그라인더에 대한 공부입니다.
(배운 내용을 다시 한번 복습하며, 정리해 보았어요)
우선,
그라인더(Grinder)
볶은 커피를 분쇄하는 기계를 말한다.
크게 나누어 버 그라인더 (Burr Grindre)와 롤 그라인더 (Roll Grinder) 2가지가 있다.
버 그라인더는 어금니로 가는 구조이며,
롤 그라인더는 그물망 모양의 칼로 순차적으로 커트하는 기구 (카팅 밀)이다.
버 : 작은 드릴 , 절삭 도구 (진동 위이 잉잉 소리)
롤 : 둥근 모양의 구조물 , 두루마리, 통
그라인더의 종류
반 자동형 / 자동형
반 자동형 : 호퍼 → 분쇄 → 도저(도징 체임버) →포터 필터
사진으로 보이는 그라인더가~ 반자동형이에요.
호퍼에서 원두가 갈리면,
갈린 원두가 도저에 보관되고~
그 후 포터 필터로 떨어지게 되는 거죠~!
자동형 : 호퍼 → 분쇄 →포터 필터
요런 사진이 자동형 그라인더입니다.
호퍼에서 바로 원두가 분쇄되어~
포터 필터로 받을 수 있어요~!
음... 자동형이
일정한 원두량을 받을수 있고,
또... 원두의 로스를 줄일 수 있을 것 같아서.
저는 자동형이 더 합리적이고,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카페를 창업하려고, 고민하시는 분들은
반자동형보다 자동형이 어떨까요?
이제 그라인더 날에 대해서 보자면~!
▣ 그라인더 날의 종류
| 칼날형(blade) | 코니컬형(conical burr) | 플렛형(flat burr) | |
| 특징 | 분쇄 시간이 입자크기에 영향 (오래 분쇄할수록 입자가 가늘어짐) |
입체적 두 날 중 원추형 날이 회전하며 분쇄 (핸드밀에서 주로 사용) |
평평한 두 날중 상단날은 고정 / 하단의 날이 회전하며 분쇄 |
| 장점 | 가격이 저렴, 분쇄속도 빠름 | 발열이 적음 다양한 맛 표현 용이 |
속도가 빠름, 입자 균일, 일정한 맛 표현 가능 |
| 단점 | 발열 심함 / 입자조절 어렵고 불균형 | 분쇄 속도가 느림 | 발열이 심함 |
→ 칼날형(blade)
이렇게~ 뭔가 믹서기 같은 느낌
→ 코니컬형(conical burr)
→ 플렛형(flat burr)
그라인더를 교체해야 할 때는,
물론 눈으로 보면서 점검해도 좋지만,
분쇄가 일정하지 않거나.
평소와 다르게 로스가 많거나.
소음이 심할 때,
맛이 일정하지 않을 때,
그라인더 날을 교체할 때가 되었는지 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커피는 배울수록, 너무 어려운 거 같아요.
그래도 즐겁게 공부하며, 복습하는 동안 정보를 함께 올려봅니다.
잘못된 정보가 있다면,
댓글로 수정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글을 보는 커피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상 딩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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