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요

여행일기_홍대골목 조용한 휴식, 카페 그로브177

1DingDing 2020. 11. 1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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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도 골목 거리 구경을 좋아하는데~
오늘은 홍대입구역 경의선 책거리를 걷다가~
발견해 자연스럽게 들어간 카페를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카페 그로브117
이런 분들에게 어울려요
1.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
2. 노트북이나 책을 보고 있어도 부담스러운 시선이 느껴지지 않음
3. 그럼에도 맛있는 커피를 마시고 싶은 분
4. 골목 감성이 좋은 분

경의선 책거리를 산책하다~
여러 가지 골목 중 발길이 가는 곳으로 향했습니다.

차가운 벽돌과 따뜻한 초록 식물의 만남!
오늘은 여기다!!
카페로 들어가니, 아기자기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이
가득했다.

이런 느낌,
플랜테리어라고 하는 건가? ㅎ

아메리카노는 두 가지 중에서 선택 가능하였다.
산미냐~ 바디감이냐~

오늘은 고소한 바디감이 나를 이끌어,
고소한 커피 주세요!라고 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투명 유리잔에 얼음이 들어 있는 것도 좋지만,
이런 차가운 느낌에 잔에 나올 때도~
커피가 더 시원하고 맛있게 느껴질 때가 가끔 있다.

고소한 바디감의 커피도..
오. 살짝의 과일느낌,
오. 신선하네 느낌~

잘 알지는 못하지만~
프랜차이즈의 그것과는 느낌이 달랐다.
(저.. 프랜차이즈 커피도 좋아하고 자주 마셔요~)

이렇게 시간을 조금 보내고~
나는 약속 장소로 고고~!

그때 그 기억으로 홍대를 갈 때~
여유가 생겨 한번 더 가봤다.

이번엔 테이크 아웃~! 산미 있는 커피로 주세요!

좋네요~^^
커피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편하게 걸으면서 커피 마시는 날이, 언제 다시 돌아올까요?

요거는 처음 봤을 때...
잉;; 이게 뭐지?? 싶었다.

음료를 먹다가 테이크아웃하면 100원을 내야 한다.
처음에 못 마실 거 같으면 테이크아웃 잔에 달라고 요청
해야 한다.
(이유는 환경을 생각해서 라는데..
이해가 되면서도 안 되는 그런 상황이긴 했다)

골목 골목길을 좋아하는데~
카페의 분위기도 좋았던 홍대 그로브 177~!
조용히 책 읽기에도~
노트북을 보며 시간을 보내기에도~
부담스럽지 않고 좋은 그런 곳이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딩끝!


홍대입구역 카페 그로브 177
매일 12:00 - 22:00 (쉬는 날 없어요)
서울 마포구 신촌로 2안길 42
" 노트북 하기 좋고, 조용히 휴식하기도 좋은"
"편안한 느낌의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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