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생활기/제주도 먹거리

제주도 중문 원조 수두리 보말 칼국수! 테이블링 하고 가세요! 어디가 최초여?

1DingDing 2022. 10. 26.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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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딩딩입니다.

오늘은 집 근처에 있는 중문 수두리 보말 칼국수! 에 다녀왔습니다.

 

친구가 제주로 여행을 왔고~!

여기에 정말 맛 좋은 칼국수 집에 있는데 점심은 거기서 하자!라는 말에...

 

칼국수를 좋아하지 않는 제가..

그래 경험하자 싶어 가게 되었습니다.

여기!

중문에는 보말 칼국수집이~ 이곳 말고 바로 옆에 하나,

그리고 그 옆에 하나 더 있습니다.

 

외모로 보면, 중간에 있는 집이 가장 오래되어 보이지만,

사실 지금 기다리고 있는 요 집이... 본래 가운데 자리에서 장사하다가~

이쪽으로 옮겼다고 합니다.

정리하자면

2013년 9월 3일 오픈하고~ 2019년 5월 3일 이전함...

이전하기 전 그 장소에는 2019년 중문 식당이라고 운영을 하다가, 이후에 중문 보말칼국수로 운영하고 있고~~~

 

그 옆에 노란 간판 칼국수는 2014년부터 칼국수 집으로 운영하다가~ 간판을 나성 보말 톳 칼국수로 간판 변경~

이런 거였네요! 

 

어찌 알았어?라고 물어본다면, 친구가 다음 로드뷰를 보면서 알려줬어요.

여하튼~ 비슷한 이름의 칼국수 집이 하나 둘 셋! 모여있습니다.

 

가운데 집은 중문 식당 간판 위에 바로 중문 보말칼국수 간판을 부착했네요~!

점심시간이 지나서 갔는데;;

17팀이 앞에서 기다리고 있네요.

테이 블링 가능한 식당인걸 알았으면 집에서 대기하고 나가는 건데 ㅎ

 

17팀.... 대기부터 음식이 나올 때까지 1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드디어 입장!

유명인들의 사인도 가득하네요~!

 

그리고 여기는 제주~~~  감귤 철이라 그런지, 맛보기 귤이 있었습니다.

메뉴는 아주 간단합니다.

수두리 톳 보말 칼국수와 전복죽 그리고 물만두!

아참~ 보리밥은 무한리필~~~

칼국수 하나에 전복죽을 주문했어야 했는데;;

친구와 저는 ㅋ 칼국수 2개를 주문했습니다.

따로 시켜서 나눠 먹을걸 ;;

향기가 너무 고소했습니다.

사실 저는 칼국수보다 소면을 더 좋아하는데;;;

 

너무 유명하다고 해서 가봤는데...

아니 이런 ;;

다 먹고 나왔습니다.

고추를 넣어 매콤함을 더해줬어요.

전복죽에도 저런 고추 다진 거 넣어서 먹으면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보리밥도 넣어서~

밥까지 말아먹고 ㅋ

너무 배부른 거 아닌가 ;;

기다린 시간은 길고

먹는 건 순삭!

 

그래도 맛있는 음식을 먹으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제주도민 추천 보말칼국수!

여기가 찐입니다.

오호호~ 귤도 너무 맛있다....... ㅎ

 

중문 관광단지 여행 중이시라면, 유명한 칼국수 한 그릇 어떨까요?

물론 무작정 기다리지 말고;; 테이블링 어플로 대기하고 방문을 추천합니다.

 

이상 딩끝!


중문 수두리 보말칼국수_칼국수, 만두 맛집

제주 서귀포시 천제연로 192 1층

매달 1,3,5 번째 화요일 쉼

운영시간 : 오전 8시 - 오후 5시 (오후 4시 30분 마지막 주문)

064-739-1070

주차장은 따로 없습니다.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농협 주차장에 살포시 주차하거나,

건물 내려가다 오른편 돌아서..... 주차선에 주차해야 하는데;; 많지는 않아요.

주차 단속하니 주의 또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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