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주도 카페 투어!
카페로 여행 가자 딩딩입니다.
오늘은 산방산 근처 카페 짜이 다방입니다.
이렇게 작은 돌 간판이 있는데~
슝~ 하고 가다 보면 그냥 지나칠 수 있습니다.
이곳은 산방산 근처 작고 느린 짜이집이라고 소개하던데요
성격이 급하고,
조급한 사람은 다른 곳을 가시길 바랍니다. (농담)
그냥 여유로운 곳이었습니다.
날이 참 흐릿한데;;
이런 날 또 카페에서 차 한잔 하며 시간 보내면 너무 좋은 거 아시죠?
인도 여행을 좋아하는 친구가!
제주도 최애 카페로 뽑은 곳이 여기입니다.
인도 카페! 오늘은 그 친구와 함께 인도 밀크티를 먹으러 갔습니다.
인테리어 너무 특이 특이~
여기가 한국과 인도의 콜라보? ㅎ
크지 않은 공간이라~
이렇게 모여 있습니다. 저 위쪽 자리 저도 가보고 싶었는데
올 때마다 쉽지는 않네요~ ^^
오홍?
분명 티를 한잔 신나게 마셨는데;;
왜 폰에는 라씨만 있는 건가요 ㅠㅠ
인도 밀크티 신나게 먹고,
추가로 라씨를 주문했는데 ㅎㅎ
저런 ㅋㅋㅋㅋ 죄송합니다.
밀크티는 따뜻한 게 더 맛이 좋았습니다.
라씨는 꾸덕한 느낌이라 호불호 있을듯한데
그래도 대중적 라씨가 아닌 현지 느낌이라 전 더 좋았습니다.
상큼 상큼~!
발효의 향도 느껴집니다.
인터넷 선의 문제로,
이날 현금으로 결제했습니다~^^
요 부분에 민감한 사람이 있을 수도 있으니
인지하고 가심이 좋을 거 같아요.
사장님 말씀으로는 태풍의 영향으로 오늘 어렵다고 하시긴 했습니다.
자리가 비워진 틈을 타서 사진만 찰칵!
180 이하 매우 안전!
우아 나는 완전 안전지역이네요 ㅎ
오늘도 이렇게 신나는 시간을 보내고~
내일 다시 출근을 위해 일찍 잠을 잡니다 ㅋㅋㅋㅋㅋ
난 잠만보~~
제주도에서 이색 카페를 찾으신다면,
짜이로 고고!
짜이 다방_카페
오전 11시 - 오후 9시
매주 월, 화 쉼
주차도 가능하고, 반려동물 동반도 가능하데요~
그런데 카페 규모는 크지 않습니다
날씨 좋으면 야외에서 즐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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