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귀포 맛있는 팥빙수! 낭만팥집~! 내돈내산 맛있게 먹고왔지요~!

안녕하세요~ 딩딩입니다.

오늘은 제주도 서귀포 동홍동~!

제주도는 다 좋은데,

아주 가끔 아프거나, (내가, 혹은 지인이) 그리고 붕붕이가 아플 때

먼 거리를 가서 많이 기다려야 합니다 ㅠ

오늘은 붕붕이 엔진오일 교체 주기가 되어  센터에 차를 접수하고~

근처 팥빙수 맛집에 갔습니다

이름하여, 낭만 팥집!

이름부터 감성 자극합니다.

 

이곳 팥빙수는 요즘 시대처럼 화려하지 않지만,

기본에 충실하고 또 충실!

정말 깔끔하고 시원하고 달달한 맛이었습니다.

 

1인 1 빙수가 아쉬울 정도로 저는 2 빙수 하고 오고 싶었습니다.

매장은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세월과 함께 모아진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빙수를 맛있게 먹으려면,

팥과 얼음을 섞지 않고 떠먹기!

 

네네 저는 안 비비고 먹는 스타일이라 더 좋았습니다.

혼자서 여행하는 사람에게도,

혼자 가도 부담 없는 낭만 팥집입니다.

 

팥의 효능이 적혀 있네요.

팥은 철분이 풍부하고, 빈혈치료에 도움!

 

우아;; 요즘 덥고 어질어질한데 ㅋ

 

이러면서 맛있게 먹는 의미를 부여해 주는 딩딩입니다.

비타민 B 도 많다고?

우아 다이어트와 변비에도? ㅎㅎ

 

기분 좋은 팥의 효능이네요.

빙수의 기원도 적혀 있는데

밭빙수를 기다리며 살짝 읽으니 시간도 금방 갔습니다.

드디어 나온 나의 팥빙수!

밭이 정말 달콤 고소하니 맛있었어요.

떡도 좋고

얼음도 좋고

 

요즘 빙수 가격 정말 무서운데;

요기는 그런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오늘 날씨가 너무 더워서~

빙수가 빨리 녹네요.

 

천천히 느끼며 먹고 싶었는데. 아쉽습니다.

또 하나 혼자 방문해서, 다른 메뉴 시키기에는 부담이었는데 

그것도 아쉬웠습니다.

 

조만간 직장동료와 함께 다시 가자고 해야겠습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순삭! 빙수 한 그릇 순삭 하고~

뒤를 돌아보니

웨이팅이 있더라고요~

 

매장이 넓지 않지만

깔끔한 빙수 맛을 맛보고 싶은 분들!

제주도 동홍동 여기 팥빙수 한 그릇 어떠세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다음에 또 올게요~ 사장님,

맛있게 먹고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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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팥집 _ 빙수

운영시간 : 12시 - 오후 9시

월요일 화요일 쉼

주차장은 바로 앞 공영주차장에 가능!

제주 서귀포시 동홍서로 96번 길 17

동홍동 9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