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제주도에 맛집이 많다고 하지만,
정말 여기 오랑우탄 면사무소! 반해버렸다.
중국에서 근무했던 몇 년 전 추억들,
가끔 중국스러운 음식이 생각나는데,
그중 탄탄면!
꾸덕하면서 매콤한 이맛! 마한 맛과 라한맛!
알싸한 맛과 매콤한 맛의 조화가 참 좋은 탄탄면 집을 소개해 본다!
제주도 최고의 탄탄면 집! 바로 여기! ㅎ
내가 좋아하는 산방산 근처 맛집!
사계리 사계 해수욕장 근처라 위치도 너무 좋았다!
오늘은 칼처럼 퇴근하고 바로 갔다.
(우리 팀을 마지막으로 재료 소진으로 주문 마감)
첫 방문이라~
안내사항을 아주 천천히 꼼꼼하게 읽었다.
이렇게 주문을 해본다.
나는 더 맵게~!
매운맛을 좋아해서, 기타 요청에 적어 두었다.
오이무침 필수인데..... 오이무침은 앞 팀에게서 끊겼다.
다음엔 꼭! 오이무침이랑 같이 탄탄면을 먹으리!!
인테리어도 감성 가득한 식당이다!
외국인 관광객도 한편에서 식사를 하고 있었다.
우롱차가 먼저 나왔다!
얼음컵이랑 함께 나왔는데;;; 여기서 단점이 하나 있었다.
우롱차는 상온에 있었고
얼음컵은 나왔지만 매장은 조금 더워서 얼음이 금방 녹는다.
우롱차를 냉장 보관해 두셨으면 더 좋겠다...... (그냥 희망사항)
드디어! 탄탄면이 나왔다!
탄탄면은 비벼서 먹다가,
양념이 조금 남았을 때 공깃밥을 넣고 또 밥을 비벼 먹으면 된다!
수란도 함께 샤샤샥!
고수를 좋아한다면 고수 추가!
나는 고수를 좋아하지는 않아서, 추가하지는 않았다.
면도 면이지만,
밥을 비빈 그 순간 맛이 더 좋아졌다!
(제가 본래 밥을 더 좋아하긴 해요)
이렇게 깨끗하게 비워 버렸다!
ㅎㅎㅎ 사장님 너무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내 돈 내산이지만 그래도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기분이 너무 좋다!
후배가 준 캐러멜~!
입이 얼얼하고 매콤했는데 아주 딱 이었다.
이것도 제주도 어떤 카페에서 받았다고 했는데;;;;;;
까먹었다
밥 먹고
사계 바다도 살포시 본 다음,
집으로 왔다.
오늘 하루도 아주 즐겁고 행복하게 마무리했다고 한다.
(죄송합니다. 말투가 일기 형식이었다, 소개 형식이었다 ㅠㅠ)
오랑우탄 면사무소_아시아 음식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로 367-1 1층
주차는 뒤에 골목에 했습니다.
매주 수요일 쉼
운영시간 : 오전 11시 - 오후 3시
(쉬는 시간)
오후 3시 - 오후 8시
각 타임 마감 30분 전 라스트 오더!
오랑우탄탄면 단일 메뉴 10,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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