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생활기/제주도 먹거리

서귀포 대정 모슬포 현지인 맛집 노랑꼬리 양꼬치와 양갈비~!

1DingDing 2022. 6. 30.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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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딩딩입니다.

오늘은 제주도 현지인 맛집 모슬포 노랑꼬리에 다녀왔어요!

 

왜 현지인들이 많이 갈까요?

제 생각에는 현지인들은 이것저것 다 먹어봐서 ㅎㅎ

 

여행자들은 제주도까지 와서 양꼬치를 잘 찾지 않을 테니까요? (개인적 생각입니다)

대정 모슬포는 동네가 참 아기자기하고 좋습니다.

뭔가 제주스러운 동네~!

 

우선 노랑꼬리의 대표 메뉴는 양~~~ 고기입니다.

가격포 살짝 보고가실게요~!

 

양꼬치는 1인분에 12,000원이네요~

 

그런데 옆 테이블 보니까 돈까스도 참 많이 주문해 드시더라고요~!

 

예전에는 초밥? 도 판매했다고 들은 거 같은데;

최근에 뭔가 많이 바뀐듯합니다.

양꼬치엔 칭따오 대용량 ㅋㅋ

 

기본적인 반찬들~ 깔끔하고 맛이 좋았습니다.

오호~ 이런 앞접시?

아주 좋습니다.

식판 같은 느낌~ 먹기도 좋고 편했습니다.

주문한 양꼬치~~ 양념과 기본!

 

양념이 맛있다고 하던데, 저는 오늘 기본이 더 맛있었습니다.

(아참 통마늘 ㅋㅋ 츄릅 구워 먹는 마늘은 사랑입니다)

자동으로 돌돌~~ 돌아갑니다.

 

양꼬치가 익어가는 시간은 왜 이렇게 지루한 걸까요?

노랑꼬리 만의 특별한 소스!

저는 이 소스에 반했습니다.

매콤한 걸 좋아하는데~!

저기 있는 고추가 그렇게 칼칼하니 좋았습니다.

 

친구는 고추를 먹지 않아서 다 제가 먹었습니다.

공깃밥도 주문했어요~

기본 반찬에 먹는데~ 저는 탄수화물 필수라! ㅎ

고기를 먹을 때 밥을 꼭 주문합니다.

밀면 추가요~~~!!

 

아하! 이거 참 달콤 매콤 좋습니다.

약간 쫄면스러운 느낌이었습니다.

 

비빔면을 좋아하는 나에게 취향저격!

이렇게 오늘도~

저녁을 행복하게 해결했습니다.

 

제주도 여행이 오래되었거나~

제주도에서 돼지고기, 그리고 해산물이 지루하시다면,

양꼬치 맛집 노랑꼬리 한번 가보시는 거 어떨까요?

 

노랑꼬리 영업시간은 오후 5시!부터~ 밤 12시까지!

그리고 수요일은 쉼!

 

식당 이름이 조금 ~~ 신선했네요 ㅎ

 

양고기는 어린양을 사용해서 맛이 좋았고~

다음에 또 가볼 재방문 의사가 있는 식당이었습니다.

 

이상 딩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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