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고 가면서, 이렇게 포근한 사진이 큼직하게 있는
식당 앞을 자주 왔다 갔다 했다.
고집돌 우럭!
오갈 때마다 식사시간에 사람들이 많이 있어 보였다.
어머니가~!
혼자 사는 아들 집에 방문한 첫 주~! ㅎ
(육지 생활을 하다가..... 제주도로 혼자 이사와 버렸다)
3개월 만에 오신 터라~!
정갈하고 맛있는 제주도식 한정식(?)을 소개해 주고 싶었다.
(결론은 엄마가 사주셨다)
포토 리뷰를 남기면,
에코백을 주는데...
울 어머니 왈
얄상하다고... 하셨다 ㅎㅎㅎ
(품질은 저 멀리)
고집 돌 우럭의 세트는 A, B, C 가 있다. A세트로 보면, 저렴해 보이지만
풍성해 보이지 않는다.
우리는 무난해 보이는 B 세트로 주문했다~!
헉!
비주얼로 벌써 끝!
푸짐해 보이고 맛있어 보이게~ 이렇게 한 곳에 모아 찜, 조림처럼 나왔다!
결론: 양념이 최고 맛있다.
밥 한 그릇이 부족할 정도로 그냥 밥도둑이었다.
제주도에서 깔끔한 제주 한정식을 먹고 싶다면,
바로 이곳 고집 돌 우럭을 강추해 본다.
시간이 어찌 흘렀는지 모르게~
나의 숟가락과 젓가락은 쉴 틈 없이 움직였다!
아참! 제주도 친구도 함께 갔다~ (3인 상이다)
평소에 조림 무를 너무 좋아하는 나는!
무가 왜 이리 맛있지......
사실 생선은 바르기가 너무 귀찮지만,
친구가 다 발라주었다 (고 맙)
이렇게~ 든든하고 맛있는 한 끼를~
오늘도 해결했다!
비밀인데...
어머니께서 일주일 넘었는데 육지를 (집을) 가시지 않는다 ㅠ.ㅡ
에헴..... 즐겁다. (농담이야... 아들은 엄마 사랑해)ㅋ
고집돌 우럭 중문점
주차장 넒어서 좋다!
중문 관광단지 입구 제주 서귀포시 일주서로 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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