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어디를 가든 골목골목
작은 감성 카페들이 참 많다.
강릉을 여행하면서 임당동 162번 길에 있는
임당동 162 카페~!
젊은 사장님이 어머니와 함께 운영하시는 거 같았다.
이런 느낌은 뭔가
한적한 일본 거리에서 본 것 같은 느낌도 들고~!
요즘 나는 구움 과자에 빠져 있는데,
정말 맛있는 구움 과자들이 가득했다.
매장에 앉아서 먹어 되는데,
우리는 구움 과자를 잔뜩 포장하고~!
커피는 다른 곳에서 마시기로 했다.
바로 식사를 하고, 서울로 가야 하므로... ㅎ
가고 싶은 곳이 너무 많지만, 시간이 짧다.
이렇게~ 가벼우면서 느낌 있는 인테리어가 좋다.
나무는 사람을 따스하게 만드는 거 같기도 하다.
오픈하고 1시간 남짓 지난 시간에 도착했는데,
2팀 정도가 카페에서 커피와 디저트를 먹고 있었다.
사장님은 분주하게~! 빵을 계속 만들며,
일을 보고 계셨다.
크지 않지만,
감각은 크게 넓게 있는 느낌
그럼 오늘의 주인공 구움 과자 친구를 만날 시간이다.
오호~ 너무 좋아!
스콘도 맛있어 보이고, 내가 좋아하는 까눌레~ 그리고
요즘 빠져버린 저 피낭시에 까지!
마들렌도 참 맛있어 보인다.
집에 가서 먹을 만큼 그리고 함 꺼 담았다!
이런 구움 과자 들은
여행지에서 선물로 좋다.
이유는 냉동보관하면 오래오래 먹을 수 있기에~
해동 시간도 길지 않아서!
정말 딱이다!
어떤 종류는 냉동 후 해동해서 먹는 게 맛있기도 했다.
(기본적으로 나는 시원한 종류를 좋아해서 그런 듯하다)
인스타 감성의 사진도 찍어보았다.
저건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인데;;
아이폰이 감성이 더 잘 담기는 거 같다.
이렇게~ 강릉여행에서 집에 가면 혹은
여행지 선물로 도 추천하고 싶은 임당동 162~!
오는 길에 매장 인스타를 보니,
4시쯤인가 ;; 벌써 준비된 것이 판매 완료되었다고 ;;
캬~! 멋지다!
여러분들도 저처럼 빵이 좋고,
강릉 빵지 순례를 계획한 분이라면,
이곳도 한번 가보길 추천드려 본다.
그런데, 카페 앞에 주차는 할 수 없다.
(매장 앞 20분 주차 가능) 근처 비호 주차장 이용
우린 테이크아웃을 목표로 갓길에 잠시 주차했다 ;;
아하~!
어허?
사장님 이름이....
중학교 시절 우리 반 인기 최고인 친구랑 이름이 같았네 ;;
글 쓰면서 생각난 그때 그 친구 ㅋ
요즘은 뭘 할까 ;; ㅎㅎ
집에서 아주 맛있게
아직도 먹고 있다!
크하하하하 너무 맛있다!
강릉 디저트 맛집 카페로 강력 추천이다.
구움 과자가 향기롭고 맛있는 강릉 감성카페
임당동 162 _ 카페
강원도 강릉시 임당동 162-1
전화 : 033- 643- 1123
운영시간 : 오후 12시 -저녁 8시
매주 월, 화 쉼
https://www.instagram.com/merry_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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