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날씨가 그리 좋지 않다.
오전에 등산을 하고~!
집 근처 설렁탕 , 곰탕이 생각나
두손진곰탕으로 갔다!
김포 곰탕 맛집!
국물이 진국이다!
흐릿한 날씨,
오래된 맛집 분위기다.
매장으로 들어가니,
몇몇 분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고,
코 시국이라 QR체크인을
하고~!
자리에 앉았다.
식당 벽에는
TV에 방영된 인증사진? 까지 쫘악~
그리고 연예인 사인들이 벽에~
쭈욱 ~ 붙여 있었다.
두손 진곰탕~!
예전에 회사 선배가 내가 설렁탕 좋아해서~
이곳을 안내해 줬는데.
그때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난다.
안쪽에는 좌식 공간도 있다~!
평일 점심에는 사람이 더 많을 것 같다.
곰탕이 9천원이네~!
우리는 곰탕 3개를 주문했다!
아니 김치 색이 ~
너무 먹음직하지 않은가...
입에 넣어보지 않았지만,
보는 것만으로도 김치가 참 맛있어 보였다.
깍두기도 그렇고~
그런데! ㅎ
난 깍두기 보다~
배추김치가 딱! 더 좋았다.
(조금 자극적이기도 했지만)
드디어~
뽀얀 색의 곰탕이 나왔다~
근데 곰탕과 설렁탕이 무슨 차이지? ;;
아 곰탕과 설렁탕 차이는
국물을 만들 때 재료에도 차이가 있구나 ㅎㅎ
요기는 곰탕집!입니다 ㅎㅎㅎㅎ
(근데 내입엔 비슷해 ㅠㅠ)
국수를 먼저 먹어주고요~! ㅎ
이렇게~ 김치를 올려서 입에 넣어줍니다.
정말 맛있지 뭐예요~! ㅎㅎ
든든하고 ~~ 고소고소 합니다.
조금 먹다가~
후추도 촥촥 뿌려 주고요~
또 조금 먹다가!
"이모님~ 파좀 더 주세요~~"
라고 이야기해~
파를 더 추가했습니다.
저는 이렇게 파가 많이 들어간 곰탕을 사랑합니다.
밥을 말아먹으면~
더 맛있겠죠? ㅎㅎ
다양하게 먹는 것 같아서 즐겁습니다.
국물이 정말 진했어요~!
김치랑 먹으면,
이게 또 얼마나 맛나는지~
점점 맑았던 국물이~
불게 변합니다.
그러면서 또 다른 국물의 맛이
저에게 인사를 해줍니다 ㅎ

깍두기도 올려서 먹어주고요~! ㅎㅎ
고기, 고기도 참~ 듬직하게 있습니다.
맛은 말해 뭐해요~ ㅎ
언제나 그렇듯,
먹는 건 순삭!
이렇게 김포 곰탕 맛집
두 손 진곰탕에서~!
한 그릇 뚝딱! 하고 왔습니다.
같이 간 친구들이 든든하다고 ㅎㅎ
맛있다고 해서~
기분도 좋았습니다.
이상 딩끝!
계산대에 도축검사 증명서가 있네요 ㅎ
여러분도~ 설렁탕이나 곰탕이 생각난다면,
여기여기 여기로 가보세요~!
두손진곰탕_곰탕,설렁탕
031-981-1868
경기도 김포시 운곡로 4
매일 10시 30분 - 22시 00분
일요일은 쉼
곰탕은 9천 원 (천 원 올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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