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김포에서 유명하다는,
지역 입소문으로 유명해진 꼬꼬 우리 주물럭에 다녀왔다.
김포에서 오리고기를 먹고자 한다면,
강화도 여행하며, 오는날 혹은 가는 날 맛집을 찾는다면,
바로 여기가 딱이지싶다.
오래된 역사가 느껴지는 이곳,
이곳의 시스템은 조금 특이했다.
1. 매점 같은 곳에서 만 주문 가능
(주문한 후 큰 쟁반을 들고, 조리 가능한 곳으로 옮긴다)
2. 흰 종이를 놓고 오리주물럭을 직접 조리해 먹는다.
3. 볶음밥도 직접 만들어 먹는다.
(주문 시 함께 주문하기)
여기가 매점 같은 카운터!
카운터라고 적혀있네요 ㅎ
안쪽은 진짜 매점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고등학교 학교매점 같은 느낌적 느낌
저희는 남자 3명이었지만,
우선 오리주물럭 중 1개와 공기밥 2개 떡사리 추가 1개 상추 1개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옆쪽에 저런 가마솥에 마실 물이 있어요.
저런 주전자에 소분하여 ㅋ
쟁반에 같이 가지고 조리 + 식사하는 공간으로
이동하면 됩니다.
주문한 메뉴가 나왔네요~!
이렇게 이게 끝입니다.
저런 쟁반을 들고~!
이제 이동!
별관처럼 마련된 공간이 많이 있었어요.
주말에는 아주 사람이 많은가 봅니다.
사실 앉은뱅이 의자 같은 느낌이라
편하게 식사를 할 수는 없지만,
또 그렇다고 아주 불편한 그런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자리 옆쪽에 우선
저 쟁반을 올려두고~!
함께 주신 흰 종이를
철판에 올립니다!
크크크~
이제 오늘은 나도 요리사!
몸에 좋고~
맛도 좋은 ㅋ 오리를
철판 위 흰 종이에 올립니다.
아니 아니 신기한 건요~
제가 은박지가 있는 오리요리도 먹어봤는데..
은박지가 찢어지거든요.
저 흰 종이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저 친구가 이 집의 비결인 거 같아요 ㅋㅋ
불 조절도 가능하니~!
불 조절하면서....
요리조리 국자를 저어 줍니다.
이렇게 오리주물럭은 익어가고,
내 입엔 군침 가득 고여 가고~ ㅎ
상추에 한입 쏙! 먹어봅니다.
사실 먹는 데는 시간이 금방 갑니다.
후딱 먹어버리는 우리
아직 우리에겐 ㅋ
공기밥이 있습니다.
그리고 볶음밥을 할 수 있는 김가루도 있습니다.
밥일 넣어주고요~
비벼 비벼 ~~
조금 볶으며 비벼주다가.
김가루+부추를 넣어주고
좀 더 비벼+볶아 줍니다.
드디어~ 볶음밥도 완성!
볶음밥에 남은 상추도 가위로 썰어 넣어주고,
고추도 넣어줬습니다.
평평하게~ 1분 정도 더 누른 다음
입으로 슝~!
오늘도 맛있고 건강한 한 끼를
이렇게 해결했습니다.
김포 JMT 맛집
꼬꼬오리주물럭!
세련된 인테리어는 아니지만,
옛날 감성, 시골 감성의 오리주물럭 맛집이었습니다.
이상 딩끝!
김포 꼬꼬오리주물럭
매일 10:00 - 21:00
연중무휴
경기 김포시 통진읍 흥신로 3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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