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요

여행일기_김포오리주물럭 맛집_꼬꼬오리주물럭_분위기도 취저~!

1DingDing 2021. 3. 19.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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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오리주물럭

오늘은 김포에서 유명하다는,

지역 입소문으로 유명해진 꼬꼬 우리 주물럭에 다녀왔다.

김포에서 오리고기를 먹고자 한다면,

강화도 여행하며, 오는날 혹은 가는 날 맛집을 찾는다면,

바로 여기가 딱이지싶다.


오래된 역사가 느껴지는 이곳,

이곳의 시스템은 조금 특이했다.

 

1. 매점 같은 곳에서 만 주문 가능

(주문한 후 큰 쟁반을 들고, 조리 가능한 곳으로 옮긴다)

 

2. 흰 종이를 놓고 오리주물럭을 직접 조리해 먹는다.

 

3. 볶음밥도 직접 만들어 먹는다.

(주문 시 함께 주문하기)

꼬꼬오리주물럭

여기가 매점 같은 카운터!

카운터라고 적혀있네요 ㅎ

안쪽은 진짜 매점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고등학교 학교매점 같은 느낌적 느낌

꼬꼬오리주물럭 메뉴판

저희는 남자 3명이었지만,

우선 오리주물럭 중 1개와 공기밥 2개 떡사리 추가 1개 상추 1개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옆쪽에 저런 가마솥에 마실 물이 있어요.

저런 주전자에 소분하여 ㅋ 

쟁반에 같이 가지고 조리 + 식사하는 공간으로

이동하면 됩니다.

주문한 메뉴가 나왔네요~!

이렇게 이게 끝입니다.

 

저런 쟁반을 들고~!

이제 이동!

별관처럼 마련된 공간이 많이 있었어요.

주말에는 아주 사람이 많은가 봅니다.

 

사실 앉은뱅이 의자 같은 느낌이라

편하게 식사를 할 수는 없지만,

또 그렇다고 아주 불편한 그런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자리 옆쪽에 우선 

저 쟁반을 올려두고~!

함께 주신 흰 종이를

철판에 올립니다!

크크크~

이제 오늘은 나도 요리사!

몸에 좋고~

맛도 좋은 ㅋ 오리를

철판 위 흰 종이에 올립니다.

아니 아니 신기한 건요~

제가 은박지가 있는 오리요리도 먹어봤는데..

은박지가 찢어지거든요.

 

저 흰 종이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저 친구가 이 집의 비결인 거 같아요 ㅋㅋ

불 조절도 가능하니~!

불 조절하면서....

요리조리 국자를 저어 줍니다.

이렇게 오리주물럭은 익어가고,

내 입엔 군침 가득 고여 가고~ ㅎ

상추에 한입 쏙! 먹어봅니다.

사실 먹는 데는 시간이 금방 갑니다.

후딱 먹어버리는 우리

아직 우리에겐 ㅋ

공기밥이 있습니다.

그리고 볶음밥을 할 수 있는 김가루도 있습니다.

밥일 넣어주고요~

비벼 비벼 ~~

조금 볶으며 비벼주다가.

김가루+부추를 넣어주고

좀 더 비벼+볶아 줍니다.

 

드디어~ 볶음밥도 완성!

볶음밥에 남은 상추도 가위로 썰어 넣어주고,

고추도 넣어줬습니다.

 

평평하게~ 1분 정도 더 누른 다음

입으로 슝~!

오늘도 맛있고 건강한 한 끼를

이렇게 해결했습니다.

 

김포 JMT 맛집

꼬꼬오리주물럭!

세련된 인테리어는 아니지만,

옛날 감성, 시골 감성의 오리주물럭 맛집이었습니다.

 

이상 딩끝!


김포 꼬꼬오리주물럭
매일 10:00 - 21:00
연중무휴
경기 김포시 통진읍 흥신로 3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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