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딩딩입니다.
오늘은 예전에 다녀온,
그땐 내가 블로그를 하게 될 줄 몰랐는데,
추억으로 라도 남겨둘껄....
그래서 리마인드 추억여행~ 호주를 기억하며,
소개해 봅니다.
모든 사진은 직접 촬영하였어요~!
회사를 다니다, 문득
과감히 한 달의 휴가를 쓰기로 마음을 먹습니다.
네, 어찌 그럴 수 있을까? 생각할 수 있겠죠.
그런데... 3년 동안 연차를 손에꼽힐 정도로 사용했고,
쉼 없이 달렸었습니다.
그래서 잠시 쉬어감에 있어서 누구도~! 말리지 않고
응원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렇게~ 처음으로 가장 먼 여행을 하게 됩니다.
호주 여행하며 가장 좋았던 곳,
멜버른에서, 일일투어를 신청해 갔던!
그레이트오션로드~!
아직도 꿈만 같습니다.
사실 일일투어라 아침 일찍 가서~!
2-3가지 코스를 보고,
6시엔 다시 멜버른 시내로 돌아와 야하는데..
오션 로드 주차장에서
투어버스 타이어가 펑크! 난 거예요~!
여행 중 시간은 금인데...다들 너무 실망했었어요.
그런데..... 저렇게 멋진 석양을 덤으로 보게 된 거죠
타이어 펑크를 현지 투어 여행사에서해결하면서
시간이 좀 걸려서~
예정에 없던 석양도 보고,
가까운 숙소까지 내려주고!
여러모로 펑크 덕분에 만족도가 높았던그런 날로 기억합니다.
사진을 더 공유해볼게요~!
음.. 느낌은 제주도의 주상절리랑 비슷하지만,
다른 지형일 텐데;;; 아닌가? ;;
죄송해요. 전문적 이야긴 오늘 패스 ;;
시간이 흐르면서, 바람과 파도에 지형이 점점 줄어들고..
우리 후손들은 저 멋진 절경을 못 볼 수도 있다 생각하니
저는 저 순간이 더 감사했습니다.
아참, 낮시간에는 사람이 정말 많았는데,
석양 볼 때는.... 관광버스는 다들 돌아가서~!더 여유가 있었어요!
그레이트 오션 로드는, 헬기투어를 하는 사람도 많은데요,
헬기를 한 15분 정도에 한화 11만 원, 25분은 19만 원 정도였던 거 같아요.
그런데, 저는 무서운 쫄보라.. 아래서 즐기는 것을 선택했지만,
호주까지 또 언제 갈까.... 생각하면
탈껄그랬나??라는 아쉬움이 남기도 합니다.
큰맘 먹고 간 여행인데, 그냥 해볼걸... 이란 아쉬움이요.
그래서, 캐언즈로 놀러 갔을 때는
체험 스쿠버를 했었습니다.
(역시.. 하길 잘했어...)
오늘은 이렇게, 호주 멜버른 여행 중 가장 오래도록 생각나는 곳
그레이트 오션 로드 이야기였습니다.
혹시, 나중에 다시 여행을 마음껏! 갈 수 있을 때!
호주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강력추천입니다.
그레이트 오션 로드
(Great Ocean Road)
멜버른 시내에서 차로 1시간~1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보통 여행사를 통한 버스투어를 많이 한다.
세월의 흔적에 오랜 시간 파도에 의해 침식된 바위와 절벽이 아주 멋지다.
해안선은 길고 ~ 해안선 중간에 차를 세우고~ 바다를 바라보면,
정말 넓고 넓은 바다를 즐길 수 있다.
현지인이 운영하는 투어도 좋은데 (조금 더 저렴)
나는 외국어도 그리 잘 못하고, 한국인 가이드가 편하여
한국투어 회사의 도움을 받았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너무감사드려요~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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