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생활기/제주도 먹거리

제주 사계 호주식 브런치 카페 메릭빌 (marrickville) 외국인도 많이오네요.! 맛도 좋아요~!

1DingDing 2024. 10. 2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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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딩딩입니다.

오늘은 제주도 안덕면 사계리에 있는, 호주식 브런치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메뉴가 비건 메뉴도 있더라고요~!

 

비가 오는 오전,

서울에서 출장온 지인들과 함께

브런치를 먹기 위해 방문했습니다.

 

사계리 자주 오는 편인데,

이런 곳이 있었나 싶었어요. 서울에서 온 지인이 검색하고 찾아갔어요 

오픈런!

우리의 일정을 위한 오픈런!

매장 앞 운영 안내를 마감에서 오픈으로 저희가 돌렸~! ㅎㅎ

화장실은 밖에 있는데,

화장실 표현 역시 감성이네요~!

 

그럼 메릭빌 브런치 카페의 인테리어를 구경해 봅니다.

 

이번주가 할로인 주간이라 그런지,

소소하게 할로인 분위기도 느낄 수 있었어요.

 

호주에서 만난 분과, (호주인과 한국인인가)

멋진 외국 선생님은 요리를 하고,

한국 선생님은 서빙과 커피를 담당하고 있었습니다. ㅎ

 

말하지 않아도 부부(?) ㅎ 사장님 제주도 입도하신 지 얼마 안 되신 거 같았어요~!

오~

저 물병은 한국식 물병이 아니었던가요 ㅎ

추억 돋는 물병입니다. 오렌지 주스가 있을법한 물병~ 

 

깔끔하면서,

이국적인 인테리어였습니다.

 

그럼 메뉴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브런치 FOOD 메뉴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에그베니,

오믈렛, 토스트 종류고~ 1만 7천 원 선에서 있었습니다.

 

메뉴 많아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고민!

 

우선 저는 커피부터 골랐습니다.

 

호주느낌 한껏~!

바로 플렛화이트! 따뜻하게~~! ㅎ

주문 결과는 대 성공이었어요.

 

친구들은 롱블랙~! 

Pumpkin&Hummus salad

 

구운 호박과 상큼한 살사~~ Pumpkin&Hummus salad 라는데, 저는 사실 처음 먹어보는 신선하고 맛있는 샐러드였어요

 

롱블랙~~ 컵!

뚱컵이었어요.

 

여기서부터 일행들은 최저라며 좋아했던 기억이...

 

반숙 탁탁~!

느낌 아시죠?

브런치 메뉴가 다들 깔끔! 상큼! 맛도 좋고,

버터에 바케트 이거 참 최고입니다.

 

제가 주문한 커피는 가장 마지막에 나왔는데

우아!!! 감탄

커피맛 좋습니다.

 

나중에 혼자 사계지 날 때 가볍게 커피 테이크아웃 하거나,

손님이 붐비지 않는다면 차 한잔하고 가고 싶었어요.

 

일행들은 서울에서 왔는데,

사장님께서 제주 사냐고 물어보셨는데 일하러 왔다 했거든요.

(저는 제주 살아요~~~) ㅎㅎ 4명 중 1인 제주인 여기 있습니다.

제가 소문내고 , 친구들 많이 데리고 또 갈게요 ㅎ

 

먹는 건 순삭!

손이 바쁘게 움직입니다.

 

그들은 최근에 오픈한 제주도 핫플 약과집을 오픈했거든요!

(이번에 나비를 달라왔다던데 ㅎㅎ)

 

야무지게 먹고,

제가 사려고 했지만, 동생이 사고,

(ㅠㅠ 고마워)

 

이제, 저희는 다음 목적지로 가봅니다,

제주도 안덕 사계리는 참 매력적인 곳입니다.

 

오전 9시에 오픈하는 브런치 카페에서, 맛있는 시작을 열어보시는 게 어떨까요?

ㅠㅠ 3시에 닫는 거 아쉽

사장님,

잘 먹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에 주신 사탕, ㅎㅎ

아주 그냥 상큼!

 

이상 딩끝!

 

여긴 : 사계리 브런치 카페 메릭빌

운영시간 : 오전 9시 - 오후 4시 (마지막주문 오후 3시)

매주 월요일 쉼 

주차장이 뒤에 있어 주차하기 편한 감성 브런치 카페였어요.

위치 : 제주 사계리 26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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