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딩딩입니다.
오늘은 제주도 안덕면 사계리에 있는, 호주식 브런치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메뉴가 비건 메뉴도 있더라고요~!
비가 오는 오전,
서울에서 출장온 지인들과 함께
브런치를 먹기 위해 방문했습니다.
사계리 자주 오는 편인데,
이런 곳이 있었나 싶었어요. 서울에서 온 지인이 검색하고 찾아갔어요
오픈런!
우리의 일정을 위한 오픈런!
매장 앞 운영 안내를 마감에서 오픈으로 저희가 돌렸~! ㅎㅎ
화장실은 밖에 있는데,
화장실 표현 역시 감성이네요~!
그럼 메릭빌 브런치 카페의 인테리어를 구경해 봅니다.
이번주가 할로인 주간이라 그런지,
소소하게 할로인 분위기도 느낄 수 있었어요.
호주에서 만난 분과, (호주인과 한국인인가)
멋진 외국 선생님은 요리를 하고,
한국 선생님은 서빙과 커피를 담당하고 있었습니다. ㅎ
말하지 않아도 부부(?) ㅎ 사장님 제주도 입도하신 지 얼마 안 되신 거 같았어요~!
오~
저 물병은 한국식 물병이 아니었던가요 ㅎ
추억 돋는 물병입니다. 오렌지 주스가 있을법한 물병~
깔끔하면서,
이국적인 인테리어였습니다.
그럼 메뉴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브런치 FOOD 메뉴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에그베니,
오믈렛, 토스트 종류고~ 1만 7천 원 선에서 있었습니다.
메뉴 많아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고민!
우선 저는 커피부터 골랐습니다.
호주느낌 한껏~!
바로 플렛화이트! 따뜻하게~~! ㅎ
주문 결과는 대 성공이었어요.
친구들은 롱블랙~!
구운 호박과 상큼한 살사~~ Pumpkin&Hummus salad 라는데, 저는 사실 처음 먹어보는 신선하고 맛있는 샐러드였어요
롱블랙~~ 컵!
뚱컵이었어요.
여기서부터 일행들은 최저라며 좋아했던 기억이...
반숙 탁탁~!
느낌 아시죠?
브런치 메뉴가 다들 깔끔! 상큼! 맛도 좋고,
버터에 바케트 이거 참 최고입니다.
제가 주문한 커피는 가장 마지막에 나왔는데
우아!!! 감탄
커피맛 좋습니다.
나중에 혼자 사계지 날 때 가볍게 커피 테이크아웃 하거나,
손님이 붐비지 않는다면 차 한잔하고 가고 싶었어요.
일행들은 서울에서 왔는데,
사장님께서 제주 사냐고 물어보셨는데 일하러 왔다 했거든요.
(저는 제주 살아요~~~) ㅎㅎ 4명 중 1인 제주인 여기 있습니다.
제가 소문내고 , 친구들 많이 데리고 또 갈게요 ㅎ
먹는 건 순삭!
손이 바쁘게 움직입니다.
그들은 최근에 오픈한 제주도 핫플 약과집을 오픈했거든요!
(이번에 나비를 달라왔다던데 ㅎㅎ)
야무지게 먹고,
제가 사려고 했지만, 동생이 사고,
(ㅠㅠ 고마워)
이제, 저희는 다음 목적지로 가봅니다,
제주도 안덕 사계리는 참 매력적인 곳입니다.
오전 9시에 오픈하는 브런치 카페에서, 맛있는 시작을 열어보시는 게 어떨까요?
ㅠㅠ 3시에 닫는 거 아쉽
사장님,
잘 먹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에 주신 사탕, ㅎㅎ
아주 그냥 상큼!
이상 딩끝!
여긴 : 사계리 브런치 카페 메릭빌
운영시간 : 오전 9시 - 오후 4시 (마지막주문 오후 3시)
매주 월요일 쉼
주차장이 뒤에 있어 주차하기 편한 감성 브런치 카페였어요.
위치 : 제주 사계리 26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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