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딩딩입니다.
오늘은 제주도민이 되고 처음으로 제주 바다낚시를 하고 왔어요.
함께 일하는 선배가와 다녀왔는데~!
낚시도구도 준비해 주셔서
저는 맨몸으로 다녀왔습니다.
여러 가지 바다낚시 장소들이 있는데,
이곳 화순항은 잔잔하면서 좋다고 하더라고요!
무엇보다 산방산이 보이고, 사람들이 많아 붐비지도 않고 좋았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산방산!
주차하기도 넓고 좋네요~!
우선 적당한 자리로 주차를 하고,
조금 걸어 들어갑니다.
위험해 보이는 곳은 아니었다고 느껴지지만,
바람이 많이 불거나 비가오거나, 눈이 오면 어느 순간 위험하다
생각될 수도 있을 것 같았어요.
낚시 장소로 도착해보니, 다른 분들도 낚시를 즐기시고 있더라고요!
저희가 낚시를 간 시간은
오후 2시쯤~! 빛에 비춰지는 바다의 물결이
아주 아름답습니다.
제주도 바다사진!
사진을 오늘 참 많이 남겼어요.
그냥 저의 개인 일기로 생각하고 오늘은 사진구경을 해주셔도 감사합니다!
바다낚시 미끼로는 이런 새우 친구들을 사용하였습니다.
낚시용품 파는 곳은 여러 곳 있던데~!
미리 중문쪽에서 미끼를 사 왔어요~!
그렇게~ 시간을 조금 보내고 나니!
초심자의 행운(?)
작은 물고기 지만, 물고기 한 마리가 저의 손에 와주었습니다.
작고 귀여워~~~
바로 놓아주었어요!
신기합니다.
잔잔해서 작은 친구들이 있나 봐요~!
큰 물고기도 잡힌다고 하던데~!
우선 좀 더 치켜보고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건 선배가 잡은 물고기~!
이 친구도 다시 바다로 보내주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제주도 바다낚시 즐겁네요!
이렇게 오늘도 하루가 지나갑니다.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는 제주살이 1년
23년도 나의 제주삶은 어찌 진행될까요?
요즘은 이런 바다 사진이 너무 맘에 듭니다.
제주도 자연사진들을 모아서~ 23년 후반에는 24년도 달력을 만들어볼까?
생각해 봅니다.
이상, 화순항 바다낚시 이야기 여기서 끝!
아.... 정보를 드려야 하는데;;
정보가 없습니다.
화순항에서도, 아래 지도에 표시된
최남단관 옆 방파제에서 낚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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