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주도 카페로 여행 가자! 딩딩입니다.
오늘은, 어디로갈까~~ 하다가
평소보다 조금 멀리 서귀포항 근처로 가봤습니다.
딱! 여기 가야지 했던건 아니고, 자구리 공원 근처로 갔다가~
한 바퀴 둘러보고!
마음에 쏙 드는 곳을 발견하여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캬~ 누가 봐도 제주도사진!
한 장 찍어 보고요, 카페 바로 앞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그라 미니 카페의 인테리어는,
벽돌과 아이보리 가구로 따뜻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내 집의 일부 공간이면 좋겠다 싶은 생각이 잠시 들었어요.
요 인테리어 벽난로~!
사실 ㅋ 저도 저런 느낌이 좋아서
첫 자취할 때 구매한 적이 있는데요.
원룸이지만 꼭! 있어야 해!! 했던 비슷한 인테리어 벽난로를 보니,
반갑더라고요~
2020.12.19 - [독립생활기] - 자취템_감성인테리어 벽난로 이거 있고 없고 분위기가 너무 다른데? 잘샀다!
ㅋㅋㅋ 2년 전 육지에서 자취할 때 벽난로 포스팅~!
이곳은 혼자서 노트북 하기에도 너무 좋은 곳이었습니다.
저 멀리 바다도 보이죠?
창문도 아름답고~
근데 창문 손잡이가 살짝 아주 살짝 감성 파괴하네요
커피를 주문하고 잠시 카페를 둘러봅니다.
루프탑으로 가면, 초록 뷰도 있고,
바다 뷰도 있습니다.
아참 제주도 바다 뷰 카페에 커피 가격이 무서운 곳도 있는데,
요기는 무섭지는 않았습니다.
넓은 단체석도 있었어요.
여행 오는 어르신들이 한쪽에서 담소를 나누고 계시더라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콘센트가 여기저기 많아서 더 좋았던 카페로 기억합니다.
음료는 아메리카노가 5천500원! 정도~
1층에서 주문하고
2층은 카페 +화장실
그리고 옥상 3층은 노 키즈 존이네요~!
디저트~~
많지는 않은데 실속 있는 느낌!
저는 바나나 파운드를 집었습니다.
딩딩아 ㅠ 너 요즘 살이 너무 쪘다... 아니?? ;;
카페가 감각적이어서
사진도 참 잘 나옵니다.
제주도 사진 잘 나오는, 바다가 보이는 카페를 찾으신다면,
여기! 좋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자~~ 오늘 날씨가 더우니까!
빨리 음료를 먹어봅니다.
바나나 파운드, 우아! 맛있다! 디저트까지 맛있어서 갑자기 또
행복해지네요!
아까 봤던, 자리들...
빛도 참 잘 들어오고 포근한 느낌의 여유를 잠시 들키다,
나왔습니다.
꾸준히 사람들이 있었고,
번잡한 느낌은 없었어요. 주말에 방문했고, 잘 쉬다 왔습니다.
그라 미니 카페는 주차장도 있는데요,
보통 길가에 쭈욱~~~ 추자 하더라고요.
저는 앞쪽 공원을 조금 산책하다가 집에 왔습니다.
이상,
제주도민 9개월 차 나 혼자 산다, -_- (조금 심심하지만 괜찮다)
딩딩이의 제주 카페 투어 었습니다.
GRAMINEE_그라 미니 카페
제주 서귀포시 칠십리로 103 카페
서귀동 751-1
운영시간 : 오전 10시 - 오후 10시 (수요일 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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